기독교, 교계안에도 찬반이 있으며 생각의 다양성 표현 일 것이다 어느 교단 총회장이 발 빠르게 국정교과서 반대 성명서를 교단지에 발표했다.
글에는 글 임자의 인격과 향기(냄새)가 베어있으며 그 글이 누구의 글 이라는 냄새를 느낄 수있다 글 임자가 즐겨 사용하는 단어가 많이 사용되었고 성향이 나타나기도 했다. 총회장은 원고를 슬적 훌터보고 동의를 했으니 총회장 명의로 발표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중요 임원은 신문을 보고 알았다고 하니 총회임원회에 상정이 안 된 것이다) 정치인도 교육자도 아닌 종교인으로 교단대표가 마치 교단과 산하 교회들도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오해 할 소지가 있다.
처신이 신중한 것 같지 않다. 왜냐면 교단 자체도 사회적 비난을 받을 일이 진행중이고 더 이미지 훼손이 될 일들이 있는데도 이런 일에 개인자격으로 나서던지 말던지 해야지 교단을 대표한 공인으로 나선다는 것은 민주화 운동도 소신도 아니라는 비난도 있다.
위 유투브 영상토론을 보면 국정교과서를 들고 나온 배경을 이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선택의 자유는 책임도 따라야 한다. 살아있는 권력이 한국역사교과서를 주도적으로 쓰겠다는 것에 누가 공감하겠는가 그러나 왜 이 지경이 되었는가를 토론를 통해서 들어 볼 수 있다. 이 혼란을 겪으면서 건강한 견제와 다양한 합의를 통해, 산고를 치룬것 만큼 옥동자 출산을 기대 하는 것이지 현 정권이 주도하는 국정교과서 작업을 무조건 동의 할 수는 없다.
분명한 것은 다수 국민이 무관심했고 제대로 된 정보에 접하지 못했던, 사용중인 검인정교과서 내용이 노출되어 토론의 도매에 오른 건강성이 진행 중이다. 국민의 관심을 끌게 한 효과는 분명있다 일부 좌 편향적인 기술이 확인되고 공개되었다. 국민적 관심과 감시가 높아진 상태에서 정권이 입맛에 맞는 교과서 내용을 서술하기 어렵고, 균형적이고 객관적인 서술을 일단 기대 해볼 만 하다. 다수 국민들이 무관심했던 역사교과서 내용이 노출된 것 자체가 큰 수확이 아닐 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