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2년 연속 '북한 인권 ICC 회부' 결의안 채택

2015-12-19     박성제 특파원

유엔 안보리, IS 자금줄 차단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종합) (유엔본부=연합뉴스) 박성제 특파원 = 유엔총회가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2년 연속 채택했다.

유엔총회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고 북한 인권 유린의 책임 규명을 강조하고 책임자를 ICC에 회부하도록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권고하는 결의안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가결했다.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