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성탄의 빛으로 세상을 한하게’ 예장통합총회

선종극 동장(센터장)은 진행순서를 준비하여 배포했다. 진행 중에 순서에는 없지만, 총회장님께 우리 지역을 위해 축복기도를 부탁해도 될지? 물었다. 류 영모 총회장은 인사 후에 손을 들어 축복 기도를 했다.

2021-12-19     박동현 기자

1217일 예장통합총회 류영모 총회장과 임원들은 2021 선탄계절에 코로나19로 지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한국교회 선교중심지인 동대문 종5로가 및 대학로 일대의 가장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복음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눠 그들에게 건강하고 희망이 되는 성탄이 되도록 사랑 나눔 섬김을 실천했다.

주최 예장통합총회, 주관 총회산하 도농사회처, 남선교회전국연합, 해당지역교회인 동숭교회. 연동교회가 주관하고 추가후원은 오뚜기식품이 라면 300박스를 기증했다.

총회장과 임원들은 오전 1050분 총회회관을 출발하여 동대문지역 쪽방촌 일대를 방문, 50가정에 소담도시락 김치와 떡국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오후130분 이화동 주민센터(동사무소)를 방문했다. 동장의 안내로 센터건물 4층에 준비된  난방비(65세대) 유기농쌀(100포대)과 라면 150박, 전기장판 (100개)  광장시장 쿠폰, 프리미엄손 세정제 등을 동장(센터장)에게 전달하고, 센터는 관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류영모 총회장은 위로의 인사를 통해 이 지역이 한국최초의 선교사님들이 활동했던 지역이라며 복음의 의미를 부여했다.

오후2시10 종로5-6가 주민센터에 도착하여 이곳에서도 나눔 행사를 계속했다. 라면 (15박스)  유기농 쌀 (100포대) 광장시장 쿠폰과 프리미엄 손세정제 를 동장에게 전달했다.

선종극 동장(센터장)은 진행순서를 준비하여 배포했다. 진행 중에 순서에는 없지만, 총회장님께 우리 지역을 위해 축복기도를 부탁해도 될지? 물었다. 류 영모 총회장은 인사 후에 손을 들어 축복 기도를 했다.

류영모 총회장과 임원들은 섬김일정을 마치고 임원회의를 위해 총회회의실로 돌아왔다. 이날 온도가 낮아 총회임원들은 옷차림이 정장대신 따뜻한 케주얼이었다. 총회에서 기자는 류 총회장의 허락으로 보도용 임원전체 회의 전 사진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