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드림방송> "복음으로 통일을" 이성희 부총회장

강사들이 복수로 인용하는 말 중에 대기업 발전속도를 100으로 본다면, 교회는 1도 안 된다는 조사 보고서를 인용하여 한국교회 미래를 예측했다.

2016-07-09     박동현기자

예장 통합측 장로들의 재교육 현장으로 볼 수 있는 42회 전국장로회 연합회 수련회가 7월6일 오후 부터- 8일 아침까지 진행되었다. 제주장로회 157명의 최대 참석부터 노회마다 버스 한 대에서 두 세대씩을 이용하여 전국으로부터 경주 호텔 더케이에 모였다. 매년 평균 4천 여명 이상의 장로들이 모이는 행사이다. 전장연 임원회는 강사 선택과 섭외에 정성을 다한다.

올 해도 대체로 강사진이 좋았다는 평가가 들린다. 이성희 부총회장의 개회예배를 필두로 빡빡하게 짜여진 강의 스케줄에 따라 시간시간 은혜를 사모하고 뭔가 배워 보려는 장로들로 홀안은 가득했다. 올 해도 기독교용품 이동상인들의 장마당이 호텔현관에 마련되기는 했지만, 강의를 빼먹고 기웃거리는 장로가 별로 없는 것도 예년과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