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주영옥 원로원로 100세 축하 예배, 풍성한 믿음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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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주영옥 원로원로 100세 축하 예배, 풍성한 믿음의 열매.
  • 박동현기자
  • 승인 2015.11.13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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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명수목사 가족(아들 주광식목사)

015년 10월 100수를 맞는 순천장천교회 주영옥 장로의 100수 축하 감사예배가 순천장천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10월 18일 주일에 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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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근 마을 사람들을 초청하여 축하를 받으며 대접했다. 지난 10월 30일에는 순천 로얄호텔로 순천남노회 목사 장로들을 초청하고, 아들들과 손자(홍광)가 목회하는 교회 장로들도 예배에 초청하여 함께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올려 드렸다. 장천교회 윤성환 목사의 설교, 순천천보교회 원로 이길수 목사님의 축하, 호남기독학원 이사장 유은옥 목사가 축도를 하였다.

주영옥 장로는 100 세를 누리면서도 청력과 시력 분별력이 여전하다고 가족들이 전했다. 주영옥 장로가 100세의 장수의 복을 누리는 것 못지 않게, 자녀들 믿음의 결심이 잘읶는 포도송이 같다. 1, 장녀 주차은권사 2, 장남 주명수목사 3, 차남 주명준목사 4, 삼남 주명용장로 5, 차녀 주귀은목사 6, 4남 주명철목사, 7, 5남 주명갑목사, 그리고 손자(주명수목사 장남) 주광식목사(홍광) 주영옥 장로는 100세에 건강한 장수를 누리며, 손자의 자녀를 보는 복을 누리고 있다.

▲ 정천교회 전경

한편, 장천교회는 지방문화재 지정번호 : 등록문화재 제115호 / 문화재 제작연대 : 1924년 장천교회는 전라남도 동부지방의 4개시 4개군(여수(여천)ㆍ순천ㆍ광양ㆍ고흥ㆍ보성ㆍ구례ㆍ곡성)에서 제일 먼저인 1905년 10월에 설립된 교회로 이들 지역에서 모 교회(母敎會)의 역할을 하였다.지금의 교회건물은 1924년에 건립한 것으로 현존하는 여수시 율촌면 최초의 석조건축물이기도 하다.

건물은 지상2층으로 화강석 벽체에 목조 트러스로 지붕틀을 구성한 전형적인 교회 건축양식이지만, 정면 종탑 아치창의 목조프레임에 보이는 세공수법과 좌우 계단 위 출입구 상부의 목재 캐노피, 그리고 캐노피 달대동자 등은 인근 교회에서 볼 수 없는 이례적인 디자인 수법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장천교회는 우리나라 근대 교회의 성립과 당시의 건축 양식을 온전히 전해주는 문화유산 중의 하나로 교회사적ㆍ건축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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