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레이너 박사의 ‘2016 미국교회의 16가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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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레이너 박사의 ‘2016 미국교회의 16가지 트렌드
  • 강혜진 기자
  • 승인 2015.12.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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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S. 레이너 박사.

미국 남침례회에 소속된 교회성장연구소 라이프웨이의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2016년 미국교회의 16가지 흐름’ 중 나머지 8가지를 소개했다. 그가 16일(현지시각)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한 칼럼에서 소개한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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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군소교단 교회들 증가.이런 추세는 수많은 멀티사이트 교회가 증가하면서 가속화되고 있다. 교회들이 4개 이상의 지역으로 확장되면서 교단의 성격을 지니게 될 것이다.

10. 목회자 임기 연장 몇 가지 이유로, 목회자들의 임기는 늘어날 것이다. 더 많은 목회자들이, 보통 열매를 맺기 시작할 때부터 약 4~5년 정도 임기를 더 이어갈 것이다. 11. 단체(기구)들을 대체하는 사역 증가 보다 효과적이고 독립적인 사역 연구 단체들로 대체될 것이다. 12. 기독교 밀레니얼(미국에서 1982~2000년 사이에 태어난 신세대를 일컫는 말)들의 숫자 증가

15~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6년에는 약 230만 명이 된다. 13. 미국 내 교회 수 100,000여 개 감소 역사적으로 미국교회들은 오랫동안 많은 이들이 예상을 뛰어넘어 생존해 왔다. 그러나 이 같은 현실은 더 이상 진리가 아니다. 비효율적인 교회들은 빠르게 줄어들 것이다. 왜냐하면 교인들은 변화가 없는 교회에 소속되기 싫어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교회가 건물을 확장하거나 공동체 내의 기능을 유지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15. 이중직 목회자·임원 증가. 이 같은 흐름은 교인들 헌금 액수가 줄어서라기보다 목회자들과 임원들의 선택에 따른 것이다. 16. 장년부 사역에 있어서의 극적인 변화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대부분의 교회들이 지금까지 해온 방식으로 교회 활동에 참여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들은 특별히 오락 모델에서 활동가 모델로 변화를 강요받고 있다.

많은 점에서 2016년은 수천 교회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불행히도, 많은 교회 지도자들과 교인들은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교인들은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100,000개 교회 가운데 있다.

하지만 다른 교회들의 경우, 새로운 기회가 있다. 10년 동안 교회들은 변화가 없고 안전하며 완만한 길을 선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는 오늘날 적용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능력과 힘 안에서 문화를 마주하기를 열망하는 교인들은 사역과 성장에 있어서 믿을 수 없는 기회를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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