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페포포 기다려" 대표 올빼미??!! 올빼미족 대표??!!
새해를 시작하자 마자 지독한 감기 몸살에 걸려 엄청 아팠고...그래서 연휴를 대부분 침대와 한몸되어 시체놀이하면서 보냈고... 근데 미련 곰팅 스탈 수진 (전엔 모습은 여우인데 하는 짓은 곰팅이라는 소릴 들었지만 지금은 모습도 하는 짓도 곰팅~^^)
무 시작과 함께 훌훌 털고 일어나서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씩씩한 모습으로 바쁘고 있습니다. 점심 먹어야 하는걸 잊어버릴 정도로? 흠~ 비축해 놓은게 많아서 일수도 있지만 -..-;; 일단 바빠서라고 우기는걸로~ ^^
저녁 늦게까지 컨퍼런스 콜하고 자료 정리해서 보내고 완전 일쟁이 모드로 열심히 일하고 집에 왔으면 픽 쓰러져??!! 혹은 널부러져(@$&%&#$^&$% ㅋㅋ) 콜콜 잠들어야 하는게 정상일텐데..
조금 피곤하긴 해도 정신은 말똥 말똥...
그래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파페포포 시리즈 중 한권을 꺼내 읽는데 짧은 글들과 그림들에 많은 내용이 담겨 있어서 가만히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해 주네요...생각 같아선 시리즈를 다 읽고 싶은데...꾸욱 참아 봅니다. 내일 일정들을 자알 진행해야 하니까요...
이제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마시고 얌전히 침대에 누워 가만 가만 양을 세어 보아야겠습니다.
백만 스물 셋, 백만 스물 넷, 백만 스물 다섯... ^^;;
내안의 그대 - 이승기
https://www.youtube.com/watch?v=-Ku74iAkb5k
모두들 행복한 꿈 꾸세요...그리고 감기 조심하세요!!
사진 : 꽃을 든 뇨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