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번 전도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를 하였다. 복음울 전하면서 2015년 연말에 생각지도 않은 큰 선물을 받았다.
크런치롱스틱 1박스를 어떻게 전도용으로 활용할까 생각하던중 전도스티커로 "예수믿고 행복하세요" 만들었다. 그리고 새해 첫 번 선포육성으로 예수믿고 행복하세요 로 결정하였다.ㅎㅎㅎ
마침 방학을 맞은 막내아들 초등학교 4학년 은찬이가 아빠의 전도스티커 제작을 도와주고 스티커를 부착하여 주었다. 전도용품 140개와 전도지를 가지고 오후 2시에 장남 성찬이와 함께 오늘도 안양시외버스터미널로 갔다.
소한(小寒) 추위가 와서 매우 추운날씨에 모든 사람들의 손이 주머니에 있었다. "예수믿고 행복하세요"하며 크런치롱스틱 2개와 전도지를 나누어 드렸다. 3종류의 사람들이 있었다. 감사합니다 하면서 주머니에서 손을 빼어 기쁘게 받으시는 분과, 곁눈질로 무엇인가 보고는 가던 길을 계속 가시는 분들과, 저는 예수믿는 다고 하면서 전도지와 전도과자를 돌려주시는 분들이다. 참 행복하다,
추위와 관계없이 입을 열어 "예수믿고 행복하세요" 하며 나눌 때 무엇이냐 묻고 빙그레 웃으며 받아가는 여학생들과 한참 머뭇거리다 예수믿으세요 하며 드릴 때 받아가시는 아저씨 아주머니들, 시외버스에서 내리면서 가방을 챙기면서고 예수믿고 행복하세요하며 나누어드리는 전도용품에 감사하다며 받아 가는 아가씨들. 새해부터 누군가에게 최고의 행복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행복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필요한 전도용품을 보내주시고 함께 일하는 전도일군을 세워주시고 전도지를 받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행복이다. 하나님! 영혼을 사모하는 사람이 전도지를 읽고 예수믿고 최고의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할렐루야. 출처 : 이윤호목사 페이스북, 이윤호 목사는 서울노회/신일교회 이광선목사 (전 총회장) 비서목사 및 단독목회를 했으나 최근에 교회를 개척하고 스스로 열심히 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