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70대 아버지가 30대 40대 자식들에게 주는 글,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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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70대 아버지가 30대 40대 자식들에게 주는 글,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0.04.10 0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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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이 영상에 달린 댓글 중에 하나 입니다. 아직도 한국이 공산화 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30~40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돈주는 정부가 최고다, 이정부가 국민을 사랑하는 정부다 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매우 슬픈 현실입니다.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더 많은 기도와 진리를 증거하는 삶을 살 때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복음을 바로 전하는 것이 나라 살리는 길입니다.

이영상 유튜브 댓글 중에서.. 조회수정보 66,953회 •2020. 4. 8.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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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국이 공산화 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30~40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돈 주는 정부가 최고다, 이정부가 국민을 사랑하는 정부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매우 슬픈 현실입니다.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더 많은 기도와 진리를 증거 하는 삶을 살 때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복음을 바로 전하는 것이 나라 살리는 길입니다.

유튜브 영상의 정동수 목사는 침례교단 목사다. 중형교회에 못 미칠 것 같은, 가족 같은 교회, 담임목사가 주일학교 아이들도 다 알아 볼 수 있는 사이즈의 교회 목회를 한다. 기자가 오랫동안 정 목사 유튜브를 시청하면서 느낀 것은 성경해석과 목회범위가 글로벌 하다는 것이다.

많은 목사들이 공짜로 동영상을 송출하고 교인이나 유저들이 이동 중에도 스마트 폰을 손에 들고 시청이 가능한 유튜브에 무관심 한 체, 교회당이란 제한된 공간 안에 들어와 주는 교인들에게만 설교를 들려주는 중세 이후의 불변의 방식에 젖어있었다.

이번 코로나19는 처음으로 온라인에 끌려가는 송출을 시도 하는 교회의 목사와, 이미 유튜브를 활용하여 출석교인의 몇 배나 되는 고정 청취자를 확보해 놓고, 하던 대로 그대로 하고 있는 교회/ 목사의 차이를 극명하게 비교 하면서 볼 수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대형교회는 다르다.

한국은 최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서비스와 무료 와이파이로 유튜브 동영상을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나라이다.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 해본 사람은 안다. 와이파이를 사용하려면 보통 2-3유로를 내면 비빌 번호를 알려준다. 느리고 신호가 약해 한국에서처럼 유튜브 동영상을 즐기기 어렵다.

한국은 저 비용 또는 공짜로 유튜브로 설교를 송출할 수 있었지만, 많은 목사가 자신의 교회 홈피에 설교 동영상을 올려두고 몇 사람이나 방문 했는지 관리하거나 더 많이 시청 할 수 있도록 적극성을 보였는지 묻고 있다.

과거에는 4각 또는 원형 링에서 싸웠다면, 이제는 링이 없어지고 체급도 무제한, 룰도 무제한으로 바뀐 형국이다. 요즘 교인들은 온라인으로 여러 개 채널의 설교를 듣고 심지어 옥한음 하영조 목사 같은 고인의 설교도 많이 듣는다.

온라인 헌금에 대한 갈등도 따르게 되어 있다. 설교에 강동을 주는 교회의 목사, 개인적으로 아는 선교사, 티비에 홍보되는 선한일, 헌금이 갈 곳이 많다. 출석하지 않는 내교회 우리교회에 오라인 헌금이 출석할 때처럼 같을까 

기자는 5개 교회 시무장로에게 물었고, 그 장로는 주일을 지나면서 재정관계자에게 물어 답을 들을 수 있었다. 현재 온라인 예배 시도 후 매주 온라인 헌금은 20% 30% 정도 였다. 정확한 표준은 아니어도 참석할 수 있다.

코로나 19가 길어지고 따라서 온라인 예배가 길어지면, 기업처럼(90% 5개월어렵다) 교회도 타격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심리적 불안이 가정에 몰려오고, 실직에 의한 수입중단 등이 따르는데, 헌금 할 돈은 있는가? 한국교회의 2020 연말 결산은 선교사가 들어온 이후 130여년 만에 처음으로 판을 다시 짜는 어려운 시간을 맞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성경적 삶의 감동을 온라인으로 잘 전하는 교회의 목사가 살아 남을  것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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