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네팔을 구하소서! (Save Ne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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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네팔을 구하소서! (Save Nepal!)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0.06.20 2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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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 가족 1개월 25,000원 상당의 생필품을 키트로 만들어서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1키트 .쌀 2.5kg, 밀가루 1kg, 달(콩 스프) 1kg, 카레 1kg, 기름 2L / 6인 1개월. 6명이 하루 830원으로 사는 것입니다. 굶어 죽지 않을 정도의 생존 연명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양식만을 공급할 수밖에 없습니다.
네팔은 하루에 500-600명씩 증가하여 현재는 8,0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확진자는 급증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으며, 그 끝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네팔은 하루에 500-600명씩 증가하여 현재는 8,0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확진자는 급증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으며, 그 끝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네팔을 위한 한국교회에 코로나19 구호헌금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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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네팔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끝도 없는 고난의 긴 터널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3월 20일부터 지금까지 온 나라의 교통, 이동, 경제활동, 상업행위, 교육, 모임 등을 완전 봉쇄하였습니다. 최근 3주 전부터는 이웃 인도가 자국 국경봉쇄를 해제하였습니다. 인도에 근로자로 나가있던 네팔인들이 현지에서 실직하여 먹고 살 방법이 없어지자 귀국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팔 정부는 국경 통제를 하고 있지만, 하루에 수천 명씩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국경을 넘어 귀국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네팔국민을 감염시켜 3주전 백 수십 명의 확진자가, 요즘 이런 상황에서 의료 체계의 미비로 귀국하는 사람들을 테스트 할 진료 키트도 부족하고, 격리 수용 시설도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확진자 치료가 제대로 안되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경제적인 어려움입니다. 3개월 이상 모든 경제활동이 중단되었기에 가난한 사람들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 네팔 인구의 60% 이상이 식량난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 굶어죽는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죽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고, 그 가운데 생활고로 자살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임산부들이 먹을 것이 없어 극심한 고통 가운데 있고, 신생아들은 먹을 젖도 없고 예방접종도 맞을 수가 없어서 생사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극한 상황에서 NNCC(Nepal New Covenant College)는 가난한 이들을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들의 절규에 침묵할 수만은 없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희망입니다. 생명의 위협을 받는 이들에게 적은 도움이 희망이 될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큰 메시지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조금씩 돕다가 이제는 상황이 악화되어 그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6인 가족 1개월 25,000원 상당의 생필품을 키트로 만들어서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1키트 .쌀 2.5kg, 밀가루 1kg, 달(콩 스프) 1kg, 카레 1kg, 기름 2L / 6인 1개월. 6명이 하루 830원으로 사는 것입니다. 굶어 죽지 않을 정도의 생존 연명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양식만을 공급할 수밖에 없습니다.

NNCC(Nepal New Covenant College)의 힘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얼마나 오래 지속해야 할지 알 수 없습니다. 이에 코로나19 구호 헌금을 한국교회에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국교회와 성도들도 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그러함에도 생명이 경각에 달린 사람들을 보고만 있을 수 없기에 요청하오니, 널리 이해해 주시고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1구좌 25,000원입니다.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402-220257 예금주 : 러브네팔. 송금 시 교회나 개인 이름 뒤에 코로나19를 명기하시거나 메세지를 주십시오. 기부금납입증명서가 필요한 분들에게는발급해드립니다.

주여! 네팔을 코로나의 멍에에서 구하소서!

(Oh, Lord! Save Nepal from the bondage of Corona!) Nepal New Covenant College

NNCC(Nepal New Covenant College 이사장 : 손윤탁 목사, 총장 : 권승일 목사. 문의전화 010-6820-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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