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교회 확진자 22명… 같은 건물 부흥교회는 확진자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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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교회 확진자 22명… 같은 건물 부흥교회는 확진자 0명
  • 박동현 기자/이대웅 기자 
  • 승인 2020.08.31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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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부흥교회(담임 신진철 목사)는 서울신학교회 확진 사실이 알려진 뒤 방역당국 지시에 따라 지난 23일 교회 예배 참석자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19-26일 1주간 교회를 한 번이라도 방문했던 11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신학교와 같은 건물에 위치한 부흥교회 전경.
서울신학교와 같은 건물에 위치한 부흥교회 전경.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신학교회에서 30일 현재 총 22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운데, 같은 건물에 위치한 부흥교회에서는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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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부흥교회(담임 신진철 목사)는 서울신학교회 확진 사실이 알려진 뒤 방역당국 지시에 따라 지난 23일 교회 예배 참석자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19-26일 1주간 교회를 한 번이라도 방문했던 11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흥교회는 ‘비대면 예배’ 이전부터 예배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예배 시 거리두기를 적용하는 등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했으며, 지난 23일에는 필수 인원만 참석해 예배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측은 각 예배마다 10명 이하로 방문 인원을 유지했다.

방역당국은 서울신학교회의 경우 ‘비대면 예배’ 이후 매일 기도모임을 가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서울신학교회 관련 확진자는 성도가 14명, 가족과 지인 등 추가 전파자가 6명으로 알려졌다. 현재 2명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출처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3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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