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모 목사 제105회 예장통합 총회 부총회장 취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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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모 목사 제105회 예장통합 총회 부총회장 취임감사예배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0.09.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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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내가 하나님의 자비를 생각하며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은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사진 왼쪽부터 기도 최영업 목사, 축도 정영택 목사, 설교 손달익 목사, 격려사 김순권 목사, 중앙 류 목사 부부, 축도 박종순 목사, 축사 이성희 목사, 예배인도 황해국 목사. 

26일 오전 11시 한소망교회 본당에서 황해국 목사 인도(서울서북노회 전도회장)로 최영업 목사(전노회장)의 기도, 예배 인도자가 성경말씀 로마서 12장 1절을 봉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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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내가 하나님의 자비를 생각하며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은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말씀봉독 후 김준동(중대교수) 정희경 집사(중대교수)가 ‘주의 은혜라’를 듀엣으로 찬양 했다.

말씀선포는 전 총회장 손달익 목사가 봉독한 본문으로 ‘향기로운 제물처럼’ 제하의 메시지에서 총회장을 역임한 자신의 체험적인 마음을 담아 총회장(부)이 되면, 범사를 결정할 때, 하나님의 시각과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향기로운 재물처럼 언행을 삼가 하고, 하나님께 묻고 응답받아 행동하는 귀한 결과를 남기기를 바란다고 설교 했다.

한소망교회 당회원들과 외부 내빈 일동

축사는 전총회장 정영택 목사, 이성회 목사가, 격려사는 전총회장 김순권 목사가 '우리 통합교단 총회장은 대 정부관계라든가 미국의 PCUSA 총회참석과, 선교협약을 위해 여러 나라를 방문 하는 등 매우 분주한 일정을 감당해야 하는데, 본인은 건강을 잘 챙겨야 하지만, 교회는 뒷바라지를 잘 해 주셔야만 어렵고 많은 일들을 감당할 수 있다고 자신의 경험을 담아 권면하고 격려 했다.

꽃다발 증정 순서에서는 류 목사 부부에게 당회서기, 남선교회 회장, 여전도회 회장, 안수집사회 회장, 권사회 회장이 순서대로 나와 축하 꽃다발을 드렸다.

순서에는 없었지만, 류 목사에게 성령의 감동이 있었는지 현장(예배순서자들)에 있었던 전총회장 다섯 분에게 안수 기도를 부탁드리면서 류 목사는 강단에 올라 회중석을 보고 앉자 다섯 분이 류 목사 머리에 손을 얹고 ‘어렵고 무거운 총회장(부) 직분 잘 감당 하도록 성령께서 함께 해 달라며 간구 하고 축복’했다

한소망교회 선거대책본부장 윤한진 장로의 광고와 찬송가 27장 찬송 후 전 총회장 박종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드린 후 순서별로 기념촬영을 했다. 

축하 화환 전달
류 목사 부부에게 교인 대표들이 축하 꽃대발을 드렸다.

예장통합 제105회 부총회장 류영모 목사 프로필

류영모 목사/서울서북노회 한소망교회 1. 생년월일 1954년 2월 21일  2. 임직일자 1988년 4월 28일(서울서노회) 3. 시무처 부임일자 및 시무(취임)일자 1991년 6월 9일 한소망교회 개척.  4. 시무처 당해연도 총 예산액 약 120억 원. 5. 시무처 세례교인수 7135명. 6. 시무처 제직 총수 4005명.

학력, 장로회신학대학교(B. A.)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M. A.)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졸업, 리전트대학교 목회학박사(D. Min.) 졸업, 한일장신대학교 명예신학박사(D. D.) 취득

교회경력, 망원제일교회 담임전도사, 망원제일교회 담임목사, (현)한소망교회 위임 목사

노회경력, 서울서북노회 노회장 (제26대)

총회경력, 총회 교육자원부장(92회기) 총회 국내선교부장, 교육자원부 교육과정위원장(96회기) 총회 서기/교육자원부 교육과정위원장(97회기) 총회 교육자원부 교육과정위원장(98회기) 총회 주제연구위원장(100회기, 103회기)

류 목사 부부 전 총회장 박종순 목사와 함께
류 목사 부부 전 총회장 박종순 목사와 함께

일반 및 사회 경력, CBS(기독교방송) 재단이사장 역임, (재)국민문화재단(국민일보) 이사 역임,나사렛대학교 객원교수, 현)나부터 캠페인 공동대표회장, 현)넘버스(목회데이터연구소) 후원 이사회 회장, 현)호남신학대학교 객원교수.

상벌, 기독교서회상(장로회신학대학교 졸업논문상, 1977년) 총회장상(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논문상 1986년)

저술, 꿈대로 되는 교회(나침반, 1999년) 아! 대한민국(한국장로교출판사, 2013년) 느헤미야 다시는 무너지지 말자(한국장로교출판사, 2019년) 등 40여 권

3대 핵심 공약, 1. 디지털르네상스 시대, 언택드 사회에 적응하는 복음 전도전략을 수립해 나가겠습니다. 2. 그리하여 한국교회와 총회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습니다. 3. 안전한 교회를 통한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재설정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예배 전경
한소망교회 예배 전경, 철저하게 코로나19 방역 수칙 거리두기를 권장 두배 이상 간격을 두고 앉게 준비했다.

류 목사 시무 한소망교회 소개

"한소망교회를 주님의 심장 속에 있는 바로 그 교회로 세워 한국교회 한민족을 섬기고 열방에 예수님의 복음과 비전을 나누기 위하여 우리는 여기 비전채플을 세우노라." 2010년 세워진 한소망교회 비전채플 예배당 주춧돌엔 이 같은 비전선언문이 새겨져 있다.

한소망이란 한민족의 소망, 하늘 소망, 큰 소망, 오직 한 가지 예수 구원의 소망, 한가득 소망이란 뜻을 담고 있다. 주님의 심장 속에 있는 그 큰 꿈을 이루어 한민족 공동체에 꿈을 나누는 비전을 품고 세워진 교회이다.

한소망교회는 1991년 6월 류영모 목사가 개척멤버 없이, 가진 돈 한 푼 없이, 예배드릴 공간 한 평 없이, 소위 3맨(맨손, 맨몸, 맨땅) 교회로 시작되었다. 창립 29주년 만에 재적인원 1만 6400명의 대형교회가 되어 총회와 한국교회 나아가 한민족 공동체를 가슴에 품고 살게 되었다.

지금까지 한소망교회는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와 열방 앞에 희망이 되고자 애써 왔지만 코로나19 팬더믹 상황 속에서도 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희망이라고 외치며 그 희망을 만들기 위해 간단없이 몸부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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