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부 예배
10월23일 11시30분 새문안 교회 지하2층 예배실에서 부회장 심문주 장로 인도로 지도위원 김문식 장로의 기도 후 예배 인도자가 구약성경 여호수아 4장12-14절을 봉독했다.
'그러므로 내가 정찰 보고를 하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약속하신 이 산간 지대를 나에게 주십시오. 당신도 그때 우리 보고를 들어 알고 있겠지만, 이곳에는 거인 아낙 자손들이 살고 있고 또 그 성들도 크고 견고합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여호와의 말씀대로 내가 반드시 그들을 쫓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갈렙에게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었다. 그때부터 오늘날까지 헤브론은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소유가 되었다. 이것은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전적으로 따랐기 때문이었다'
이어서 회원 이용국 장로가 ‘어지신 목자’특별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새문안 교회 위임 이상학 목사가 ‘한결같이’ 제하의 말씀에서 본문에 등장하는 당시 85세로 나이 많은 갈렙의 믿음을 소개했다.
제2부 회의
회장 최홍택 장로의 사회로 서기 이낙종 장로가 60명 참석을 보고 했다. 회장 최홍택 장로의 인사, 서기 이낙종 장로가 전회록 보고와 채택, 회계 조영리 장로의 회계 보고, 총무 이복길 장로의 경과보고 및 광고로 회의를 마쳤다.
신축 새문안 교회당 안내.
새문안 교회 서원석 장로는 새문안 교회당 건축에 대해 설명한 후 본당으로 회원들을 안내 했다. 특별히 파이프 올겐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면서 연주자도 대기 시켜 장엄한 연주를 듣게 했다.
특별히 올겐의 파이프를 정면이 아닌 2시 방향의 측면에 설치 한 것은 유럽의 교회들을 순회 견학하면서 동일방식 설치교회를 발견하여, 책임자에게 파이프를 측면에 설치했는데 음향에 문제가 없느냐고 묻자 그런 질문에 대해 특별하다면서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는것이다.
전면설치는 마치 올겐의 파이프에 예배하는 이미지가 있다고 말해, 새문안 교회도 우측 측면에 설치했고, 트럼펫 기능도 있어 교회 음악 뿐만 아니라 현대음악을 연주 할 때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파이프 컬러도 무광택으로 벽면과 비슷하게 처리 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