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미국의 대표단이 모로코를 방문하면서 이스라엘과 모로코 간에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과 이스라엘 대표단이 라바트에 머무는 동안 이스라엘 -모로코 정상화 협정의 일부인 첫 번째 문서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리는 우리 지역, 우리 민족, 그리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평화, 번영, 희망의 새 시대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제러드 쿠쉬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미국의 대표단을 이끌었으며 메이르 벤 샤바트가 이스라엘 대표단을 이끌었다.
이들은 엘알을 타고 벤구리온 공항에서 이륙했으며 오후에 모로코에 도착하여 1961년에 사망한 모하메드 5세와 1991년에 사망한 그의 아들 하산 2세의 묘소에 참배했다. 이스라엘- 모로코 사이의 협정은 총 4개의 양해각서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물,금융,비자, 직항편에 대한 것이며 관광과 농업의 협력에 대한 회담 역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모로코와 이스라엘은 아브라함 협정에 따라 관계 정상화를 발표했습니다. 모로코의 유대인 역사는 2,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유대인과 이슬람교도들은 이 지역에서 함께 살아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쿠쉬너는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그 규범을 회복하고 우리가 이해 할 수 있는 곳으로 오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를 훨씬 더 평화로운 중동과 훨씬 더 평화로운 세계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바라건대, 이것이 이스라엘과 모로코 사이의 또 다른 따뜻한 평화를 위한 길을 닦을 것이라고 말했다.
벤 샤바트 역시 역사가 우리 눈 앞에서 쓰여지고 있다고 말하며 모로코에서 이민 온 가족으로부터 저는 저에게 주어진 특권에 감사하며 이스라엘 대표단을 라바트로 이끌게 되어 흥분된다고 덧붙였다.
출처 : 조이 이스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