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전국장로회연합회(통합측) 회장 단일후보 추대 전통, 안옥섭장로로 이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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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전국장로회연합회(통합측) 회장 단일후보 추대 전통, 안옥섭장로로 이어지다.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3.23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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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접은 000 장로는 전장연 수석부회장 후보 단일화의 아름다운 모습을 이어가며 전장연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 하고자 기도하는 마음으로 ..
▲ 안옥섭장로

강남장로협은 차기(제 45회기) 전장연 수석부회장에 안옥섭장로 단일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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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남노회 강서갈릴리교회 안옥섭 장로가 전국장로회연합회 차기(제45회기) 수석부회장 후보에 추대되었다. 서울강남장로협의회 서울서남노회 장로회(회장:김창무장로)는 12일 김포중앙교회에서 제42회기-2차 월례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특별안건으로 '제45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후보로 안옥섭장로 추대'의 건을 상정해 만장일치 박수로 통과시켰다.

안옥섭 장로는 인사에서 "제가 전국장로회연합회를 섬길 수 있도록 서울서남노회 장로회에서 그동안 지도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총회와 노회, 평신도연합기관을 섬겼던 경험을 살려서 이제는 전국장로회연합회를 섬기는 데 활용하고자 한다"고 인사했다.

안 장로는 "모두들 교회가 어렵다고 하는 이 시대에 건강한 교회상을 만드는 일에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어떤 역할을 해내야 하는지 고민하겠다"며 "언제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신 서울서남노회를 생각하며 사명감을 갖고 최종 선출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안옥섭 장로는 교단총회 감사위원장과 서울서남노회 노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서남노회 재단이사장과 모스크바장신대 이사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전국장로회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는 8월 경 차기 수석부회장 후보 등록을 받는다.

한편, 전국장로회 연합회는 전국 5개 권역으로 돌아가며 회장을 맞도록 회칙으로 정하고 있다. 2014년 회장 윤여식장로의 경선을 마지막으로, 2015년 회장 박계균장로(중부-이북지역) 2016년 현 회장 박순태회장(강북협) 2017년 회장 예정자 현 수석 배혜수장로(동부지역 경-남북) 2017년 수석, 다음 2018년 회장 예정자 안옥섭장로(강남협) 까지 해당 협의회 내부 조정으로 연이어 4회기가 경선 없이 단일후보를 내어 선거운동 잡음이 없게 하고, 섬기는 권위를 더하게 되었다.

수석부회장을 추대하는 회차인 강남장로협의회 (12개 노회 장로회) 내에는 안옥섭 장로 외에 전장연 회장에 뜻이 있는 장로가 있었으며 장고 끝에 뜻을 접었음을 공표하여 다음과 같은 문자를 기자에게 보내 왔다. 2월17일 오전 10시 접수.

본인( 000 장로)은 최근 몇 회기 전부터 이어져 오는 전장연 수석부회장 후보 단일화의 아름다운 모습을 이어가며 전장연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 하고자 기도하는 마음으로 금번 45회기 수석부회장 후보의 뜻을 접고자 합니다. 그동안 부족한 사람을 위하여 성원해 주시시고 기도해 주신 여러분에게 죄송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0000 노회 000교회 000 장로드림. 변수는 없을 것으로 예측 되고 있다.

한 편, 이 소식을 서남노회 회원들과 이스라엘 성지 순례중에 접한 안옥섭장로는 미안하고 존경스럽고 마음이 묘하다며, 귀국 후 믿음안에서 우정의 존속을 약속하듯. 두 장로부부가 함께 모처로 여행을 다녀 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큰 명예를 차지 하려는 상대며 정적인데 전에 듣지 못한 아름다운 모습을 두 장로부부가 보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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