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AI시대 인간상은 어떻게 변해야 하나. 오세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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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AI시대 인간상은 어떻게 변해야 하나. 오세열 교수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1.01.30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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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은 무려 60조개의 세포조직으로 구성되어있다. 하나님이 이렇게 위대하게 만들어 놓은 인간은 각자 장점과 약점을 가지고 한평생을 살아간다. 우리인생은 자신의 장점을 키워나갈 시간이 많이 주어져 있지 않다. 장점은 내버려두면 저절로 발전하고 자라나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다중지능 주창자 하버드 대학 하워드 가드너 교수
다중지능 주창자 하버드 대학 하워드 가드너 교수

자동차 한 대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부품 수는 약13,000개이고, 보잉 747제트여객기에는 300만개의 부품이 필요하다. 그리고 우주왕복선에는 500만개의 부품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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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비해 인간의 몸은 무려 60조개의 세포조직으로 구성되어있다. 하나님이 이렇게 위대하게 만들어 놓은 인간은 각자 장점과 약점을 가지고 한평생을 살아간다. 우리인생은 자신의 장점을 키워나갈 시간이 많이 주어져 있지 않다.

장점은 내버려두면 저절로 발전하고 자라나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타고난 재능이 아무리 훌륭하고 뛰어난 천재라도 사용하지 않고, 갈고 닦지 않으면, 그 재능은 곧 쇠퇴하고 소멸된다. 장점을 관리하고 연마해가면 장점은 더 강해지고 탄탄해지지만 약점에 신경을 쓰면 쓸수록 약점은 더 크게 부각된다.

관심을 장점에 두고 집중하면 할수록 약점은 없는 것처럼 여겨진다. 구시대에서 인정받는 인간상은 IQ가 높고, 아는 것이 많으며, 주어진 일을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는 주변 환경은 과거와는 사뭇 다르다.

과거의 환경이 조용한 강에서 이루어지는 조정경기에 비유된다면 오늘날 환경은 급속하게 변하기 때문에 험한 계곡을 타고 내려가는 래프팅경기에 해당된다. 이러한 주변 환경의 변화로부터 현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상은 인격을 갖추고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EQ가 높은 사람이며, 학력보다는 무엇을 공부했느냐가 중요하다.

자료 오세열 교수 
자료 오세열 교수 

또한 직위보다는 직위에서의 차별화가 요구된다. 아는 것이 많다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하며, 스스로 일을 해나가는 인간상이 적합하다. 그래서 새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상은 높다/낮다의 문제가 아니라 한다/안한다의 문제인 것이다.

그러나 구시대나 새시대를 불문하고 모든 시대에서 인간이 갖추어야할 인간상은 FQ(Faith Quotient:믿음지수)이다. 믿음지수가 높은 인간이 하나님께 높임을 받는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성경 로마서1장17절).

필자 오세열 교수는 Midwest 대학원 리더십교수며 성신여대 명예교수, 목회학 박사(D.Min),목사, 경영학박사(고대)이다.

평가되는 IQ지능은 언어적 지능과 수학적 지능만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러나 하버드 대학의 가드너교수는 인간에게 8가지 지능이 있다고 발표했다. 언어와 수학적 지능 외에 음악, 공간, 신체운동, 친화, 자기성찰, 그리고 자연친화지능이 그것이다.

무지개가 일곱 색깔을 가지는 것처럼 인간에게는 이와 같은 여덟 가지 다양한 지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팔기통 엔진은 누구나 다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사람마다 각 지능의 높낮이만 차이가 있을 따름이다.

누구나 8가지 지능 가운데 남보다 조금이라도 특출한 부분이 있게 마련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인간이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그것에 특화해 나간다면 우리는 원래 하나님의 형상에 더 가까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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