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사는 길은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다. 그동안 콩나물전도와 실버처치를 통해서는 금요일과 토요일 계속전도를 하였는데 날마다 전도를 하지 못하였다.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전도용품을 만들었다. 전도지와 실버처치 사랑의 쌀 증정권과 구충제를 준비하여 오전 3시간을 전도용품을 만들었다. 전도지에 "쌀 증정권"을 부착하고 구충제에는 "순간의 선택이 영혼을 좌우한다"라는 스티카를 부착하면서 오늘도 만날 하나님의 사람들을 기대한다. 오후 1:30분 80개의 전도용품을 가지고 먼저 경로당을 방문하였다. 식사이후에 잠시쉬고 있겠다 했는데 대부분이 일을 보러 나간후였다.
지난 번에 콩나물 드린 교회에서 왔다고 하니 반갑게 맞이하신다. 경로당에 계신분들에게 나누어 드리고 20명이 더 오신다고 하여 놓고 나왔다. 거리를 오고가면서 전도용품을 나누어드리며 예수믿으세요 하면 이게 뭐요하신다. 그러면 구충제입니다. 하면 웃으면서 받아가신다.
남녀노소 모두가 반갑게 받아가신다. 2번 째 경로당에 가니 고스톱을 치고 있다. 역시 콩나물드린 목사입니다. 인사드리고 구충제를 드리려 왔다고 하니 감사하다면서 일 년에 한 번은 먹어야지 하신다. 에수믿으세요 하며 나누어 드렸다.
놀이터로 가면서 예수믿으세요 하며 나누어 드리고 놀이터가 공사중이라 어른들이 몇 명없다. 그러나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나누고 교회 앞으로 와서 남은 20여개를 나누었다. 예수믿으세요 하며 구충제가 보이는 쪽으로 드리니 모두가 감사하다며 웃으면서 받아가신다.
하나님! 오늘도 영혼구원을 위해 주의 도구가 되어 사명감당의 길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안에서 흐르는 생수의 강물로 전도지를 받은분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평안과 행복이 넘쳐나게 하시고 전도지를 읽는 모든자들이 천국시민되게 하소서, 할렐루야! 출처 : 이윤호 목사 페이스북, 이 목사는 서울노회 신일교회(부목)와 모처의 담임목사를 거처 다시 개척교회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