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이광순 장신대 전교수 "기도 해 주십시오 출국합니다".
상태바
<동정> 이광순 장신대 전교수 "기도 해 주십시오 출국합니다".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4.02 2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광순 장신대 전 교수(선교학)

월요일(4/4)부터 태국 남부지역 신학교 Light International Bible Institute 에서 강의와 라오스 Laos Evangelical Church 방문과 이 신학교 총회장과 협의, 그리고 라오스 한인선교사 수련회 특강 등 많은 일들을 가지고 갑니다. 10여일 간 사역 임무를 잘 감당하고 돌아오도록 기도부탁합니다. 이광순드림. 출처 : 카톡으로 기자에게 소식이 들어 옴. 

Like Us on Facebook

기자는 사역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인사와 "고산지역은 아니겠지요" 묻는 답문자를 보냈다.

수년 전 애제자의 사역지를 살펴 보겠다며 볼리비아 코차반바 남계영-이수미 선교사(총회를 통한 대양교회 파송)를 찾아 보고 무사히 귀국 하였었다. 장신대 세계선교협력센터에서 홈커임 대회로 볼 수 있는 많은 한국 선교사들이 귀국하여 사역의 어려움과 협력에 대한 컨퍼런스 책임자로, 담당 주치의가 일정을 취소 한 것이 좋겠다고 조언 했으나 출국 한 것으로 전해 들었다. (컴퍼런스를 끝내고 즉시 입원하여 배터리 교환)

배터리 전원 작동 심장으로 해발 약 3000m인 코차반바를 무사히 다녀 왔었다. 이 교수의 심장을 작동케 하는 체내에 심어둔 배터리가 고산지역의 산소 결핍으로 전력 소모가 많아 심장이 정지 할 수있다는 것이 심장 전문의사의 설명 였으나 보고 싶은 제자는 봐야 한다며 출국,(훗날 이수미 선교사에게서 이 교수님이 다녀 간 곳이 바로 저희 사역지 였다고 직접 들었음)

한국에서 남미 볼리비아의 코차밤바 까지는 비행 시간만 약 30여 시간, 대양교회가 남-이 선교사를 재 파송 예배를 드릴 때도, 권면 순서를 맡아 오셔서 서약과 선서를 하게 하는 등 선교 사명과 열정을 보여주고 대양교회 교인들게 감동을 전해 준바 있다. (기자는 당시 대양교회 선교위원장 였음)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