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생일에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기도. 서경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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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생일에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기도. 서경기 목사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1.04.08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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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합니다. 언제나 악인의 편에 서지 않고 늘 의인의 편에 설 수 있는 분별의 지혜를 주소서. 나이 들면서 고집과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다른 이, 특히 젊은이의 견해를 귀담아 듣고 존중하게 하소서. 세상을 떠나는 날도 태어난 날처럼 하나님과 사람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하소서. 아멘.
서경기 목사 부부

하나님 아버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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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성품을 알게 하신 저희 아버지와 하나님께 늘 기도하시는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나게 하셔서 짐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가난한 가정이었지만 비굴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목회자로 부르시어, 산업선교를 알게 하시고, 이주노동자 사역을 하게 하시고, 캄보디아인들과 살게 하시고, 생명 평화 나눔의 공동체인 여울교회에서 목회하게 하시고, 한아봉사회를 통해서 에큐메니칼 디아코니아 선교에 참여하게 하시고, 지금은 영광교회(대전)에서 목회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모든 사역은 제 능력을 넘어서는 일들로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가능했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과 친구들이 곁에서 사랑하고 도와주어서 가능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합니다. 언제나 악인의 편에 서지 않고 늘 의인의 편에 설 수 있는 분별의 지혜를 주소서. 나이 들면서 고집과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다른 이, 특히 젊은이의 견해를 귀담아 듣고 존중하게 하소서. 세상을 떠나는 날도 태어난 날처럼 하나님과 사람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하소서. 아멘.

 오늘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출처 :  기자는 서경기 목사의 허락으로 기사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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