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영광교회(대전) 단필호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서경기목사 위임목사 청빙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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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영광교회(대전) 단필호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서경기목사 위임목사 청빙예식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4.16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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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4일 (주) 오후 3시
▲ 단팔호목사

대전 동구 계족로 164(대동142-1) 소재 영광교회는 오는 24일(주일)  오후 3시 단팔호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서경기목사를 위임목사로 청빙하는 예식을 같는다. 한편 정년퇴임하면서 원로목사로 추대하는 원필호목사는 1996년 영광교회에 부임하여 20년간 하나님의 사랑으로 교회를 목양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이기도 한 단필호목사 "그건 사랑이었네" 시집을 발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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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전소재 기독타임즈는 양광연기자는 아래 기사를 게재했다

예장통합 영광교회 직원임직예배. 지난 6일(주일), 교회창립 59주년 맞아 장로, 집사, 권사 등 임직 및 취임식 가져,

▲ 대한예수교장로회 영광교회(담임 단필호 목사)는 지난 6일(주일) 오후 2시 교회 본당에서 교회창립59주년을 기념하여 항존직 임직 및 취임예식을 거행했다(사진은 임직식 후 담임목사와 기념사진을 찍는 임직자들). 양광연 기자
▲ 서경기목사

대전 동구 계족로 164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영광교회(담임 단필호 목사)는 지난 6일(주일) 오후 2시 교회 본당에서 교회창립 59주년을 기념하여 ‘항존직 임직 및 취임예식’을 거행했다.  
영광교회는 이날 임직 및 취임예식에서 장로 6명, 집사 9명, 권사 19명을 임직했으며, 집사 1명, 권사 1명의 취임식을 거행함으로 교회의 일꾼으로 세웠다. 예장통합 대전노회에 소속된 영광교회는 그동안 사랑과 봉사를 통하여 지역 사회를 섬기는데 앞장서 왔으며, 라오스 선교를 통한 세계 복음화에도 앞장 서 왔다.

 
교회창립 59주년을 기념하여 일꾼을 세운 이번 항존직 임직 및 취임예식은 당회장 단필호 목사의 인도로 대전노회부노회장 송정식 장로(낭월교회)의 기도, 동부시찰장 박명일 목사(남대전중앙교회)의 성경봉독(고린도전서 4:1-5), 영광찬양대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후 대전노회장 성호경 목사(신흥교회)가 '충성된 일꾼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성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직분 된 자의 아름다운 덕목은 충성된 마음이며, 충성된 자의 특징은 ①언제든지 주님이 부르면 즉시 달려올 줄 아는 일꾼, ②자기 존재를 알아주지 않아도 믿음을 가지고 주님만 향해 묵묵히 가는 일꾼, ③죽도록 끝까지 충성하는 일꾼들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는 것으로 이러한 일꾼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제2부 임직 및 취임식은 단필호 목사의 집례로 시작돼 임직자 소개와 임직자(장로, 집사, 권사)서약 및 교우서약을 한 후 당회장 단필호 목사가 순서에 따라 장로, 안수집사, 권사 순으로 안수기도를 드린 후 악수례를 했다.
 
이어 집사 및 권사 취임기도를 드린 후 박인수, 이흥우, 김광훈, 김유성, 박종관, 김근환 씨의 영광교회 장로가 된 것과 박준호, 노윤석, 임연홍, 김평수, 백승길, 양형석, 박성식, 오봉성, 오정현, 이충헌 씨의 집사가 된 것, 이명순, 김순이, 김명자, 이영주, 윤미옥, 박현자, 김명순, 이성숙, 성경희, 정재순, 강기옥, 한금순, 이한미, 깁복섭, 정경숙, 이순복, 정채연, 양윤희, 박송선, 이성진씨가 영광교회 권사가 된 것을 선포했다.
 
임직 선포 후에는 3부 축하 시간이 마련됐다. 먼저 등단한 박용신 장로(전대전노회장, 대전성남교회)는 새로 임직한 장로에게 “하나님께서 뽑으셨기에, 하나님의 종으로 충성하고 감사하는 장로, 복음을 증거하는 장로, 권리를 주장하기보다는 의무를 먼저 감당하는 장로, 교인들과 지역사회로 부터 칭송 받는 장로, 목회자를 도와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는 장로들이 되라”고 권면했으며,

김 기 목사(전 대전노회장, 낭월교회)는 집사에게는 “교회는 비전을 가지고 일꾼을 세우는 공동체이기에 외식적인 모양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으로 준비하는 일꾼이 되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일꾼이 되고, 예수의 정신과 이상과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는 일꾼이 되라”고 집사 권면을, 김명기 목사(전 대전노회장, 신대동교회)는 “신분과 자세와 성품 등이 달라지고, 교회의 유익을 위해서 일감이 아니라 일꾼이 되고, 아름답고 덕스러운 말로 교회와 교인을 세우는 권사들이 되라”고 권사 권면을 했다.
 
교우들에게는 “임직자들을 섬세하게 배려해주고 자부심과 자존감이 있는 직분들이 되도록 명품 인격으로 대해주며, 사명적 직분자로 인정하고 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정동옥 목사(전 대전노회장, 염광교회)가 권면을 했다.
 
축사는 김등모 목사(전 대전노회장, 대전영락교회)와 서경기 목사(한아봉사회 사무총장)가 전했다. 먼저 김 목사는 “하나님이 교회를 통해서 충성을 인정하여 직분을 주신 것, 사명을 주실 뿐 아니라 능력도 주신 것, 하나님께서 분량에 넘치도록 채워주실 것을 믿고 감사하는 자로 세우신 것을 축하한다”고 했으며 서 목사는 ”선교를 잘 감당하는 교회에 임직한 것을 축하하며, 섬기는 자들이 되어 섬김의 기쁨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축사 후에는 송정임 집사의 축가가 있은 후, 당회장 단필호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임직 및 취임패를 전달한 후 조면호 목사(동부제일교회)의 축도로 임직예식을 마쳤다. 한편 영광교회는 이번 임직식을 거행하면서 모든 경비를 교회가 부담함으로써 임직자들의 헌신과 사명을 더욱 고취시켰다. /양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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