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유일한 교회,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피해, 사역 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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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유일한 교회,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피해, 사역 이어가다.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1.06.15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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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순교자의 소리는 6월 말까지 ‘순교자 및 수감자 가정 지원 사역’에 들어오는 모든 헌금을 가자침례교회를 위해 사용할 뿐 아니라 그 교회와 관련된 모든 사역을 위해 사용할 것입니다.” 이 귀한 사역에 동역하고자 하는 한국 교회나 성도님은 아래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자지구 침례교회 한나 마사드 목사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이하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Hamas의 교전으로 가자지구Gaza Strip 유일의 개신교 교회 건물이 작은 피해를 입었으나, 남아있는 성도 12 명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규모의 전도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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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가자지구에서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성도들을 기적적으로 보호해주고 계십니다. 그것이 아니면, ‘가자침례교회Gaza Baptist Church’가 계속 존속되어 온 이유를 달리 설명할 수 없습니다. 200만 명의 팔레스타인 무슬림들이 있는 가자지구에는 현재 1,100명 미만의 기독교인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가톨릭 교회와 그리스정교회와 개신교 교회가 하나씩 있는데, 그 유일한 개신교 교회가 바로 ‘가자침례교회’입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가자침례교회’는 1954년, 미국 남침례교 선교사들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젊은 시절에 그리스 정교회에서 침례교로 개종한 한나 마사드Hanna Massad가 1987년, 그 교회 최초의 가자지구 출신 목사가 되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그 교회는 약 200명 규모의 교회로 성장하여 6층짜리 건물에서 모였고, 지금도 그 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07년 하마스(Hamas)가 가자지구를 점령하면서 기독교인들은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Jihad)의 가혹한 종교 규제를 받게 되었습니다. 

가자지구 침례교회 정문

그러자 기독교인들이 그 지역을 떠나기 시작했고, 마사드 목사님도 교회 건물과 성도들에 대한 잇따른 폭력적인 공격으로 인해 미국으로 이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교회와 관련된 서점인 가자지구 유일의 기독교 서점도 화염 폭탄 공격을 받았습니다. 교회 지도자이자 서점 관리자로 섬겼던 라미 아야드(Rami Ayyad)는 공개처형을 당한 것같은 모습으로 살해 당해 순교했습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현재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성도는 불과 12명 정도지만, 마사드 목사가 매주 온라인 예배를 인도하고 있고,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성도들과 그곳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성도들이 이 예배를 통해 다시 만나고 있다고 말한다. “현지에 남아 있는 성도들은 매주 온라인 예배를 통해 호주와 유럽 및 미국과 중동 전역에 ‘흩어져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의 한 몸을 이루며 믿음이 굳건해지고 있습니다.”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현지에 남아 있는 성도들은 자신들 숫자보다 훨씬 더 많은 가자지구 사람들에게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교회는 '등대학교'를 운영하는데, 이 학교에서는 그 지역 공동체에 수많은 그리스도의 증인들을 만들어냅니다.

2006년, 그 성도들은 기독교 서적이 많이 소장된 마을 도서관을 열었습니다. 그 성도들은 무슬림이든 기독교인이든 가난한 가족에게 음식과 생활용품을 나눠주고, 과부와 고아를 돕습니다. 순교한 라미 아야드의 아내도 현재 홀로 된 여성들을 지원하는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핍박이 가혹해진 2007년부터, 전 세계 순교자의 소리 단체들이 이 교회와 그들의 다양한 사역을 지원해 왔다고 말한다. "가자지구 기독교 박해 역사는 로마제국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역사적으로 주님께서 그 지역에 그리스도의 증인을 남겨두지 않으신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지역에 남아 생존할 수 있는 성도가 줄어들수록, 그분들을 돌보는 사역이 더 중요해집니다. 가장 최근, 우리 순교자의 소리는 폴린 아야드Pauline Ayyad가 운영하는 '과부 지원 단체'에 기금을 지원했습니다.  우리는 그 교회가 최근의 정치 분쟁으로 손상된 교회 건물을 수리하고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도 전도사역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그들과 한 몸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한국순교자의 소리는 6월 말까지 ‘순교자 및 수감자 가정 지원 사역’에 들어오는 모든 헌금을 가자침례교회를 위해 사용할 뿐 아니라 그 교회와 관련된 모든 사역을 위해 사용할 것입니다.” 이 귀한 사역에 동역하고자 하는 한국 교회나 성도님은 아래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폴린 아야드(좌측 두 번째)가 이끄는 가자침례교회 과부 지원 모임. 폴린 아야드는 가자침례교회 지도자이자 기독교 서점 운영자로 2007년에 순교한 레미 아야드의 아내이다. 

1. 한국 VOM 웹사이트: http://www.vomkorea.com/donation (납부 유형에서 ‘순교자 및 수감자 가정 지원 사역 )    2. 계좌이체: 국민은행 463501-01-243303 예금주: (사)순교자의 소리. 

후원자 본인 성명과 함께 ‘순교자 및 수감자 가정 지원’이라고 표기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일반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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