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예배
6월25일(금) 오후 6시 여전도회관(예장통합)지하 1층 종려나무 홀에서 호신회 (회장 이재수 장로) 제38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제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백남주 장로 인도로, 기도 직전회장 안성근 장로, 성경말씀은 서기 정성철 장로가 요한계시록 2장 1-7 절을 봉독했다.
성경말씀 본문.
'에베소 교회의 지도자에게 이 편지를 써서 보내라. '오른손에 일곱 별을 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에 다니는 이가 말한다. 나는 너의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알고 있고 또 네가 악한 사람들을 용납하지 않고 자칭 사도라는 사람들을 시험하여 그들의 거짓을 밝혀 낸 일도 잘 알고 있다. 더구나 너는 잘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끝까지 견디고 지치지 않았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일이 한 가지 있다. 너는 너의 첫사랑을 버리고 말았다. 그러므로 너는 어디서 잘못되었는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에 행한 일을 하여라. 만일 네가 회개하지 않으면 내가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겨 버리겠다.
그러나 네가 한 가지 잘한 점은 니골라파 사람들이 하는 짓들을 미워한 것이다. 나도 그것을 미워한다. 귀 있는 사람은 성령님이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신앙의 승리자에게는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 나무 열매를 먹게 하겠다'.
설교는 한일장신대 전 총장 정장복 목사가 봉독한 성경말씀을 본문으로 ‘처음사랑’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전 총장은 설교학 교수로써 장로들로부터 언행이 일치하다는 평가를 받아 설교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2부 ‘축하는 수석부회장 백남주 장로 사회로, 참석 회원 전체가 일어서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회장 이재수 장로가 환영 인사를 했다. 격려사는 제27대 회장 최호철 장로, 축사는 예장합동교단 재경호남장로회 회장 이재천 장로가, 회장 이재수 장로가 전회장 및 내외빈을 소개를 했다.
제3부 총회는 이재수 회장 사회로 개회기도 제22대 회장 김갑열 장로, 출석보고 서기 정성철 장로, 개회선언 회장 이재수 장로, 회의순서 채택에 이어 전회의록 낭독은 회록서기 최경우 장로, 사업 및 경과보고는 총무 유영창 장로, 감사보고는 감사 정찬흥 장로가 회의록 39페이지에 준비된 감사 자료를 보고했다.
결산보고 회계 이경준 장로, 회칙개정 진행은 전회장 최내화 장로가 호신회 회칙 개정 및 신설을 설명했다.(75-79 페이지) 토론이 길었던 부분은 제5장 선거(12조 선거 및 방법) ’2항 전형위원(인사권행사)은 직전 회장부터 위로 9대 9명으로 하며, 위원장은 직전회장 그전 전회장 순으로 한다‘에서, 한 회원이 전회장 전원을 전형위원으로 하자는 안이 있었으나 전형위원 수가 많아지면 회의도 길어져 비효율적이라는 안이 우세하여, 회칙개정안은 준비하여 발표한 대로 받기로 가결되었다.
한편 호신회 회원 중에서 제106회 예장통합 총회 총대는 54명이다
신임원명단
회장 백남주 장로 서울관악노회 세봉천교회, 직전회장 이재수 장로 평양 면일, 수석부회장 김필순 장로 용천 염광, 부회장 전승남 장로, 장오표 장로, 황선용 장로, 박기상 장로, 박광현 장로, 유상희 장로, 류만수 장로 최석기 장로.(8명)
총무 김종학 장로 경기 한사랑, 부총무 최경우 장로 서울동 면목, 서기 정재순 장로 용천 변동제일, 부서기 박재순 장로 강북 녹양, 회록서기 김철수 장로 안양 신성, 부회록 서기 조수찬 장로 서울서 연희동, 회계 이경준 장로 용천 대은, 부회계 정기호 장로 부천 참된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