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에 항공운항증명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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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에 항공운항증명 발급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1.07.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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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증명은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후 안전운항을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과 시설, 장비 및 운항·정비지원체계 등이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안전면허이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기준에 따라 전 세계 항공사들은 자국 정부로부터 해당 증명을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한다.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에어프레미아 제공) © News1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국제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AOC)를 취득했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에어프레미아에 대한 안전운항체계 검사를 완료하고 항공안전법에 따라 AOC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운항증명은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후 안전운항을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과 시설, 장비 및 운항·정비지원체계 등이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안전면허이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기준에 따라 전 세계 항공사들은 자국 정부로부터 해당 증명을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한다.

2019년 3월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2월 운항증명 신청서를 제출했고, 이에 국토부는 전담 검사팀을 구성해 안전운항능력 확보상태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왔다. 서류검사를 통해서는 조종사, 정비사, 승무원, 운항관리사 등 인력 확보 여부 및 Δ안전관리 조직 Δ운항·정비 규정 Δ자체 안전관리 시스템 Δ보안계획 등을 확인했다.

현장검사에서는 Δ50시간의 시범비행 Δ비상탈출 시현 Δ종사자 자격 및 훈련 상태 Δ예비부품 확보상태 Δ취항 예정공항 운항준비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안전운항체계를 계속할 수 있는 재무능력이 충분한지도 검사 대상이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신규면허 취득 당시 192억원의 자본금을 확보했으며, 650억원의 추가 자본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의 운항증명 기간은 16개월로 타 항공사들에 비해 장기간 소요됐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이 공장을 폐쇄해 항공기 도입 일정이 늦어졌기 때문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는 국토부의 노선허가 취득 및 운임신고를 거치면 운항 개시가 가능하다. 개시 이후 일정 기간은 정부의 중점 감독대상으로 특별 관리를 받는다.

국토부는 에어프레미아에 조종·정비 각 1명의 전담 감독관을 배정하고 취항 후 1개월까지 현장에 상주하면서 규정 준수상태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취항 후 6개월에는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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