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재 외교관 등 30여명 버스타고 중국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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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재 외교관 등 30여명 버스타고 중국으로 출국"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1.07.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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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명목으로 국경을 엄격히 봉쇄하면서 인적 왕래와 물자 수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특히 평양에서는 물자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 내 외국인의 출국이 잇따르고 있으며, 이달 초에만 러시아인 80명이 북한을 떠나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NHK는 덧붙였다.
북한 주재 외교관 등 30여명을 태우고 중국 북동부 단둥에 도착한 버스. <출처=일본 NHK방송>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북한 주재 외교관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지난 23일 중국 북동부로 출국하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일본 공영 NHK방송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30여명의 외국인이 탑승한 버스가 북한을 출발해 중국 북동부 단둥의 세관시설에 도착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버스 탑승자들은 평양에 주재했던 외교관이나 그 가족으로 보였으며, 세관 시설에는 중국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관 차량이 마중 나와 있었다고 NHK는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지난해 말부터 북한 당국과 외교관들의 일시적 귀국을 협의해왔다며 이날 자국 외교관이 북한에서 출국했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명목으로 국경을 엄격히 봉쇄하면서 인적 왕래와 물자 수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특히 평양에서는 물자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 내 외국인의 출국이 잇따르고 있으며, 이달 초에만 러시아인 80명이 북한을 떠나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NHK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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