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과 예수님(2) 이 정권 목사(예장통합 세계선교부 전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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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과 예수님(2) 이 정권 목사(예장통합 세계선교부 전총무)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1.08.06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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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회복, 예루살렘이 변화의 순간을 맞이하여 회복하는 때이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차는 때이다. AD 70년에 로마에 멸망한 예루살렘은 313년까지 로마에, 636년까지 비잔틴 제국에, 1099년까지 아랍 이슬람에, 1291년까지 십자군에, 1516년까지 이집트의 이슬람 맘루크 왕조에, 1917년까지 오스만 제국에, 1948년까지 영국에, 1967년까지 동서 분할 통치를 받는다.
예루살렘 다윗의 탑 박물관
예루살렘 다윗의 탑 박물관

이번에는 구약과 신약에 나오는 예루살렘을 살펴보며 그 예루살렘이라는 공간 속에 계시된 예수님에 대해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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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령 강림부터 1967년까지의 예루살렘

1) 예루살렘과 오순절 성령 강림 – 제자들은 감람산에서 돌아와 예루살렘 성 안에서 성령을 기다렸다(사도행전1:13, 행2:1-3) 성령이 임하는 일이 오순절 예루살렘에서 일어났다. 약속하신 예루살렘에서, 약속하신 오순절에, 약속하신 믿는 유대인들에게 성령이 임하였다.

2) 예루살렘과 첫 교회,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초대교회, 즉 첫 성령 공동체, 첫 예수 공동체가 예루살렘에 세워졌다. (행2:46-47)
3) 예루살렘부터 복음의 시작, 출발-누가는 예루살렘부터 시작되었음을 증언한다(누가복음24:46,47).
4) 예루살렘의 멸망 – 그런데 반전(1)이 일어났다. 예루살렘이 버림받아 황폐해졌다. 그리고 이산도 아니고 저산도 아니고, 예루살렘도 아닌 곳에서 예배하게 될 것을 말씀하신다(마23:37-38, 요4:21).

 예루살렘(붉은색 왼쪽)은 팔레스타인(웨스트 뱅크 우른쪽)과 국경 경계가 분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때를 말씀하시는데, 이스라엘의 때에서 이방(열방)의 때로, 유대인의 때에서 이방인의 때로 큰 흐름이 열린다는 것이다(눅21:24, “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예루살렘이 멸망하고, 이방의 통치가 이뤄지고, 이방의 충만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그 이방인의 때를 정하신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다는 것이다. 유대인이 예루살렘에서 쫓겨나고 흩어진 것은 이방인을 위해서고, 이방인의 때가 찰 때까지이다. 바울도 이 비밀과 신비를 얘기한다(롬11:25-26, 롬11:33-36).

5) 예루살렘의 회복, 예루살렘이 변화의 순간을 맞이하여 회복하는 때이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차는 때이다. AD 70년에 로마에 멸망한 예루살렘은 313년까지 로마에, 636년까지 비잔틴 제국에, 1099년까지 아랍 이슬람에, 1291년까지 십자군에, 1516년까지 이집트의 이슬람 맘루크 왕조에, 1917년까지 오스만 제국에, 1948년까지 영국에, 1967년까지 동서 분할 통치를 받는다.

필자 이정곤 목사
필자 이정곤 목사

6) 1967년 예루살렘 – 다시 반전(2)이 일어난다. 1967년 6일 전쟁에 일어났다.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시나이 반도, 골란 고원, 웨스트 뱅크 전 지역을 차지한다. 중요한 것은 예루살렘 전체의 통치권이 이방에서 이스라엘로 회복되는 사건이다. 왜 중요한가? 눅21:24의 예언의 말씀이 1900년 만에 성취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이 시대 우리 눈앞에서 예루살렘에 심판과 징벌의 때가 끝나고 위로와 회복의 문을 여심을 드러내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7)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1967년 예루살렘 회복 이후 두 가지 영광이 있다. 첫째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알아보며 영접하는 일이 증가했다. 두 번째는 이방인 가운데 믿는 성도들이 예루살렘을 방문하며 이스라엘의 회복에 기쁨으로 동참하는 일이 커지고 있다.(사60:15, 슥8:13-15, 슥8:22-23, 겔 37:9-10).

앞으로 더욱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함께 왕으로 귀환하시는 예수님을 환영하며 맞게 될 것이다. (엡2:14-16). 이는 재림의 대로를 여는 위대한 사건들이라 할 수 있다. 예루살렘에서 출발한 복음이 땅 끝을 돌아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있고, 심지어는 예루살렘에서 유대인 복음전도자들을 열방으로 파송하기도 한다.

(이 글은 정태권의 「시공간 속의 예슈아」를 참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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