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소외 이웃 섬김 단체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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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소외 이웃 섬김 단체 초청 간담회
  • 박동현 기자/이대웅 기자
  • 승인 2021.08.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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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코리아, 기흥 무료급식소, 나눔선교교회, 대전역 밥사랑공동체
“어려운 상황 견디며 섬김과 나눔으로 헌신 지속해온 단체들에 감사”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 ⓒ한장총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 ⓒ한장총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준 목사)는 13일 오후 한장총 회의실에서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단체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장총은 매년 이웃 사랑과 섬김의 현장을 방문해 왔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방문이 힘들어지면서 이날 소외 이웃 섬김 단체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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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초청된 선교단체는 위키코리아 위기청소년 선교연합회(대표 임규복 목사), 기흥 무료급식소(대표 이승준 목사), 나눔선교교회(담임 박종환 목사), 대전역 밥사랑공동체(대표 정만중 목사) 등 4곳이다.

한장총 총무 황연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간담회는 회계 안옥섭 장로의 개회기도와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각 선교단체 대표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간담회 후에는 단체별로 100만원씩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후 행사를 마쳤다.

한장총은 “소외된 이웃사랑과 나눔과 섬김 활동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무더위와 코로나19 감염증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을 견디며 섬김과 나눔으로 헌신을 지속하시는 사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며 “그들의 섬김 활동을 홍보하고자,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단체들을 초청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위키코리아(We Key Korea) 위기청소년 선교연합회는 지역 위기청소년들을 돌보면서 미혼모 사역, 자립관 운영, 보호관찰 청소년 돌봄, 교정사역 등을 하고 있다.

기흥 무료급식소는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이승준 목사 부부가 8년째 등교길 교통정리를 하던 중 무료급식소 운영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시작했다. 나눔선교교회는 서울역 노숙인들과 쪽방촌 장애인들을 위한 무료급식과 무료 세탁방, 희망 나누미 마을을 22년째 운영하고 있다.

대전역 밥사랑공동체는 12년째 대전역 앞 광장에서 노숙인들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예배와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매주 월·목·금 주 3회 300인분의 도시락과 빵, 음료수를 준비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4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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