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미얀마를 위한 평화의 노래’ 뮤직비디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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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미얀마를 위한 평화의 노래’ 뮤직비디오 공개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1.08.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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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거주 2만5000여명의 미얀마인 중 45%인 1만3000여명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미얀마 민주화에 관한 논의가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경기아트센터는 지난 3월 부터 공연 ‘미얀마의 봄’ ‘미얀마 평화사진전’ 등 다양한 형태로 재한 미얀마인들과 협업해 미얀마의 현재 상황을 알리고, 국제적인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가 ‘미얀마를 위한 평화의 노래’를 주제로 제작한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채널(꺅! tv)에 공개됐다.(경기아트센터 제공)© 뉴스1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미얀마를 위한 평화의 노래’를 주제로 제작한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채널(꺅! tv)에 최근 공개됐다. 24일 아트센터 측에 따르면 뮤직비디오는 지난 6월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되었던 ‘미얀마 평화사진전’에서 초연됐던 김형석 작곡가의 미얀마 헌정곡 ‘The Prayer’ 을 바탕으로 하며, 그룹 라붐(LABOUM)의 유정이 나온다.

2021년 2월 발생한 군부 쿠데타 이후 미얀마에서는 시민 저항이 계속되고 있으며, 군부의 강경 진압과 인권 탄압으로 미얀마 국민들은 큰 고통을 겪고 있다. 또 의료시설 및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또한 급증하면서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국내 거주 2만5000여명의 미얀마인 중 45%인 1만3000여명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미얀마 민주화에 관한 논의가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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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는 지난 3월 부터 공연 ‘미얀마의 봄’ ‘미얀마 평화사진전’ 등 다양한 형태로 재한 미얀마인들과 협업해 미얀마의 현재 상황을 알리고, 국제적인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 또한 미얀마의 평화 회복을 위한 움직임의 일환이다. 뮤직비디오가 업로드 되자 미얀마인들의 감사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해 그룹 라붐의 유정이 출연했고, 소연이 김형석 작곡가의 미얀마 헌정곡 ‘The Prayer’을 녹음했다.

또 지난 3월 미얀마 민주화 운동 중, 군부의 총탄에 사망해 미얀마에서 저항의 상징이 된 19세 소녀 ‘치알신’의 이야기를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이번 뮤직비디오에 삽입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군부 쿠데타 이후 사회적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미얀마 사회가 하루빨리 평화를 되찾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경기아트센터는 미얀마의 상황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고통받는 미얀마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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