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동차社 6곳, 2040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 단계적 중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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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社 6곳, 2040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 단계적 중단 선언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1.11.1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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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약에 동참한 기업은 메르세데스벤츠,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볼보, 제규어랜드로버, 비야디(比亞迪·BYD) 등 6곳으로 2019년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 4분의 1을 차지한다.

이들 기업은 "2023년 또는 그 이전에 선두 시장에서 탄소 배출이 없는 신차 판매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는 우리가 고객 수요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기 때문에 사업 전략에 의해 뒷받침될 것"이라고 밝혔다.
휘발유나 경유로 움직이는 내연 자동차
전기차(배터리) 이전의 휘발유나 경유로 움직이는 내연 자동차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전 세계 31개국과 주요 자동차 기업 6곳이 오는 2040년까지 휘발유·경유 자동차 판매를 단계적으로 줄이겠다고 공언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이들은 2040년 세계 시장을 목표로, 앞서 2035년까지 선도 시장에서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단계적으로 중단할 것을 서약했다. 다만 이번 서약에 법적 구속력은 없다.

서약에 동참한 기업은 메르세데스벤츠,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볼보, 제규어랜드로버, 비야디(比亞迪·BYD) 등 6곳으로 2019년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 4분의 1을 차지한다.

이들 기업은 "2023년 또는 그 이전에 선두 시장에서 탄소 배출이 없는 신차 판매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는 우리가 고객 수요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기 때문에 사업 전략에 의해 뒷받침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약 국가로는 영국, 캐나다, 인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스웨덴, 칠레 등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참가 24개국을 포함한 31개국이 있다. 특히 세계 4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인 인도 참여는 주목할만하다.

반면 도요타, 폭스바겐, 르노닛산, 현대기아 등은 이번 서약에 불참했다.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 독일, 한국도 기권했다. 다만 미국의 캘리포니아주(州), 워싱턴주, 뉴욕주 등은 개별적으로 서약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글로벌 차량 공유 기업 우버와 자동차 리스업체 리스플랜을 포함한 차량업체 24곳도 동참했다. 이들은 2030년 또는 시장이 허용하는 더 이른 시기에 탄소 중립 차량 운행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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