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총회 2022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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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총회 2022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2.01.03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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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요셉이 꿈을 꾸고 형들에게 그 꿈 이야기를 하자 그들은 그를 더욱 미워하였다. 요셉이 그들에게 '내 꿈 이야기를 들어 보십시오. 우리가 들에서 곡식 단을 묶고 있는데 갑자기 내 단이 일어서고 형님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 하였습니다
2022년 예장총회 신년감사예배에서 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꿈을 꾸어야 할 때 입니다' 제하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다.

1월3일 새해 첫날 백주년 소강당에서 총회임원 및 총회 각부서 직원 산하 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총회서기 조환국 목사 인도로 신년감사예배가 진행되었다. 신앙고백순서는 총회회록 부서기 허요환 목사와 총회 부회계 김진호 장로가 봉독(고백)하면 회중은 ‘우리는 믿습니다’ 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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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은 총회회록서기 황세영 목사가 창세기 37장 2-11 절을 봉독했다. (현대인의 성경버전)

'다음은 그의 가족이 대한 이야기이다. 17세의 소년 요셉은 자기 아버지의 첩 빌하와 실바가 낳은 아들들과 함께 양을 치면서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일일이 일러바쳤다.

야곱은 노년에 요셉을 얻었으므로 다른 아들보다 그를 특별히 사랑하여 화려하게 장식한 긴 겉옷을 만들어 입혔다그러자. 그의 형들은 아버지가 자기들보다 요셉을 더 사랑하는 것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말도 잘 하지 않았다.

한번은 요셉이 꿈을 꾸고 형들에게 그 꿈 이야기를 하자 그들은 그를 더욱 미워하였다. 요셉이 그들에게 '내 꿈 이야기를 들어 보십시오. 우리가 들에서 곡식 단을 묶고 있는데 갑자기 내 단이 일어서고 형님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 하였습니다' 하자

형들이 그에게 '네가 우리의 왕이 될 작정이냐? 네가 정말 우리를 지배하겠느냐?' 하고 조소하며 그 꿈 이야기 때문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다. 요셉은 다시 꿈을 꾸고 형들에게 '내가 또 다른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니 해와 달과 열 한 개의 별이 나에게 절하였습니다' 하고 또 그 꿈 이야기를 자기 아버지에게도 하였다.

그러자 아버지는 '네가 꾸었다는 그 꿈이 도대체 무엇이냐?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정말 네 앞에 가서 땅에 엎드려 절하겠느냐?' 하고 그를 꾸짖었다. 요셉의 형들은 그를 시기하였으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마음에 새겨 두었다.'

한국장로성가단 아카펠라 HIM 중창단이 찬양했다.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꿈을 꾸어야 할 때입니다' 제하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기도했다.

특별기도는

1.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하여 총회정치부장 김성철 목사
2.국가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하여 남선교회전국연합 수석부회장 강찬성 장로
3.세계선교와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여전도회전국연합 회장 최효녀 장로
4.한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전국노회장협의회 수석부회장 김성식 목사가 기도했다.

2022년 총회장 신년사를 총회부서기 김한호 목사가 낭독했다.

축사는 예장합동 총회장 배광식 목사와 한국교회협의회(NCCK) 회장 장만희 구세군사령관이 맡아 축하 덕담을 했다.

새해 덕담은 교단 최고 어른이신 전총회장 림인식(1925년생) 목사님이 맡아 주셨다. 류영모 총회장의 2022년 시무선언에 이어 총회 회계 전학수 장로의 기도와 봉헌(헌금)순서가 있었다.

참석자 모두 서로 인사하고 있다.

전총회장 정영택 목사의 축도, 장로교회 노래를 참석자 전원이 제창한 후 총회사무총장 김보현 목사 사회로 총회 임원과 회중, 회중의 좌우가 서로를 향해 ‘새해 복받이 받으세요’ 인사를 했다.

한편 류영모 총회장은 참석자에게 점심식사 대신 보자기에 쌓인 떡 세트를 선물했다.

신년감사예배에 참석한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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