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 김지철목사 “하나님의 뜻에 반항하는 요(못된)나!”(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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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김지철목사 “하나님의 뜻에 반항하는 요(못된)나!”(욘 1:1-3)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6.27 2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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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소망교회 김지철목사

1. 오늘은 “하나님의 뜻에 반항하는 요(못된)나!”(욘 1:1-3)의 제목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2. 우리에게 요나와 같은 못된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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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고 나만 복 받고, 나만 잘되는 그런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3.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참회의 기도문’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특권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간을 만드시고 축복하시는 분이십니다. 누구나 예수님을 믿고 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 하지만 우리에게 요나와 같은 못된 마음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만 복 받고, 나만 잘되는 그런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우리 생각이 하나님 앞에서조차 너무 교만하고 오만방자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보다 더 옳고 바르다고 우겨댔습니다. 내가 세운 뜻과 다르면, 하나님조차 틀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내가 있으므로 세상이 있는 것 아닌가?” “하나님도 나를 위해, 나 중심으로 돌아야 한다!”고 강변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감추인 뜻을 알면서도, 내 뜻만을 관철시키려 했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는 신앙을 가졌다고 하면서도, 왜 그렇게 편협한 사람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넉넉하고 여유로운 사람이 되기보다는 스스로 자기를 위축시켰습니다.

때로는 그 분을 못 이겨 가까이 있는 남을 안달복달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나의 편의적인 이기적인 탐욕으로 바꾸려 했습니다. 

성령님이시여, 이제 내 자아보다, 훨씬 더 크신 궁극적인 자아, 곧 하나님께 나 자신을 맡깁니다. 주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바르게 깨닫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 깨달았으면, 순종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주일예배 말씀 듣기 – https://vimeo.com/168507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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