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UN군 초전기념관. 6.25 때 포로용사 생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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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UN군 초전기념관. 6.25 때 포로용사 생존, 참석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7.05 2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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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참준 미연방 전의원( JayJennifer Kim) 제공
▲ 김창준 전 미연방 하원의원과 6,25참전 용사 및 가족

오늘은 김창준미래한미재단 주최로, 오산시 UN군 초전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참전용사들 세분과 가족들을 모시고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오찬을 했습니다. 어제 저녁(4일)에 한국에 도착했는데도 이번 행사의 후원회사인 대한항공에서 잘 모셔서 그런지 다들 편안해 보이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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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에 UN 평화공원을 짓는데 애를 많이 쓰셨고, 한미관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공로로 참전용사들께서 남편(김창준 전미연방의원)께 감사패를 증정했읍니다. 이 일을 위해 저와 함께 애를 많이 써주신 역사가이신 리사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에 오신 참전용사 세분들은 6.25 때 다 포로용사였는데, 그중 한 분은 38개월을 평양 수용소에 포로로 갇혀있었다고 합니다. 67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서 엄청난 발전상을 보니 감개무량하다고 하네요. 먼길을 오신 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글/사진 제공 JayJennifer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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