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순종?!”(욘 3:1-5)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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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순종?!”(욘 3:1-5)의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7.13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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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김기철목사 제공

1. 오늘은 “절반의 순종?!”(욘 3:1-5)의 제목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2. 예수님께서 ‘나를 따르라!’ 명하셨지만, 자발적으로 순종한 것이 아니라 억지로 순종하는 척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절반의 순종’에 머물렀습니다. 3.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참회의 기도문’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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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7월의 첫 번째 주일을 예배로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기도할 수 있는 특권, 찬양을 부를 수 있는 영혼의 기쁨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예수께서 우리를 향해 “회개하라!” 명하셨지만, 우리는 통회하는 마음으로 죄를 자복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회개하는 시늉만 낸 적이 많았으니, 그것은 ‘절반의 회개’에 불과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따르라!’ 명하셨지만, 자발적으로 순종한 것이 아니라 억지로 순종하는 척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절반의 순종’에 머물렀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는 정말 고집불통이어서 예수님을 믿어도 내 고집을 꺾으려 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뜻과 우리 생각이 자주 충돌했습니다. 그 때마다 주님께 내 마음을 조아린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내 생각과 의도를 알고 따라오기를 기대했습니다.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몰라서 불순종한 적이 있었습니다. 말씀을 펴서 읽고 주님의 뜻을 깨달아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영적인 게으름 때문이었습니다. 우리에겐 약간의 허세와 객기도 있었습니다.

‘내가 한번 불순종하면 나를 어떻게 취급하실 것인가?’ 설마 내가 하나님의 아들과 딸인데, ‘배 째라’하는 황당한 마음을 가진 적도 있었습니다. 때로는 ‘신앙의 범생이’가 되는 것이 싫어서 저항정신을 빙자하여 하나님께 대든 적도 있었습니다.

성령님이시여, 이제 우리의 어리석은 무지함과 내면 깊숙이 도사리고 있던 교만하고 못된 마음을 확인하고야 주님 앞에 돌아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죄악과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아멘.  주일예배 말씀 듣기 – http://goo.gl/JfZG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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