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곳곳, 비극과 참상 이면의 기적적인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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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곳곳, 비극과 참상 이면의 기적적인 사건들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2.04.13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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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최정예 요원 150명 가량이 푸틴 암살 작전에 직접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이를 잘 알고 있는 푸틴 역시, 자신을 제거하려는 어떤 시도가 있다면 핵으로 맞대응을 하겠다고 전 세계에 공식 도전해 놓은 상황이다.
▲러시아 군에 의해 포격을 당한 민간인 지역들이 대거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ABC 뉴스 보도화면 캡처
러시아 군에 의해 포격을 당한 민간인 지역들이 대거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ABC 뉴스 보도화면 캡처

[크리스찬북뉴스 칼럼] 또 한 사람의 중보기도자. 푸틴의 러시아, 어린이들 모인 대형 극장에 폭탄 투하. 최정예 특수부대, 최후 수단으로 푸틴 제거작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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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해진 충격적인 뉴스 속보 하나가 내 마음을 매우 아프게 한다. 바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모여 있는 수도 키이우 대형 극장 건물에 미사일이 떨어져 전부 한 줌의 재가 되어 사라졌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혹시 모를 비극에 대비해 극장 관계자들이 어린이들이 모여 있단 사실을 알리려고 건물 앞마당에 러시아어로 크게 ‘어린이’라는 글자를 써서 표시를 남겼다.

하지만 우리 모두를 더욱 큰 충격에 빠뜨린 점이 하나 있다. 그것은 ‘어린이’라는 글자를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한 러시아 전투기 조종사들이 상부에 해당 사실을 보고했음에도 불구하고, 푸틴의 직접 승인 하에 해당 건물에 미사일을 떨어뜨리라는 명령이 하달됐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모여 있음을 알고도 미사일을 발사하라는 푸틴의 잔혹한 명령 하나에 죄 없는 아이들의 생명이 그렇게 한줌의 재로 사라졌다는 것이다.

신성욱 교수.
신성욱 교수.

지금 CNN을 비롯한 전 세계 뉴스들은 21세기에 어떻게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 있냐며, 독재자 푸틴의 사악함에 치를 떨고 있는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극장 안에서 억울하게 산화된 수많은 어린아이들의 참상을 전하던 기자가 울먹이며 멘트를 끝까지 이어가지 못한 채 푸틴을 향한 강한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금 푸틴을 향한 전세계인들의 분노는 점점 더 크게 쌓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도 푸틴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의 독일마저 그 심각함을 고려해 사용을 멈췄다는 백린탄을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모여 있는 어린이 주택가 아파트에 쏟아 부으라는 명령을 내려, 수많은 아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한다.

현재 유럽 나토를 비롯한 전 세계 연합군 용병들이 속속 폴란드 국경을 넘어 러시아의 수도 키이우 진격을 온 몸으로 막고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젠 선을 한참 넘어도 훨씬 넘어선 러시아 푸틴을 향한, 최후의 방법을 사용한다는 긴급 발표가 전해졌다. 미국 네이비실을 비롯한 한국과 유럽의 최정예 특수부대가 마지막 최후의 수단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 궁에 있는 푸틴을 제거하는 마지막 작전을 펼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뉴스 속보가 방금 전해졌다.

세계 각국 최정예 요원 150명 가량이 푸틴 암살 작전에 직접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이를 잘 알고 있는 푸틴 역시, 자신을 제거하려는 어떤 시도가 있다면 핵으로 맞대응을 하겠다고 전 세계에 공식 도전해 놓은 상황이다.

이러다 제3차 세계대전으로 가는 거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일촉즉발의 상황이 계속되는 긴박한 현실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서 지금까지 끼친 피해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이 크다. 피해를 입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걱정과 공포는 상상이 가고도 남는다.

러시아군 미사일 퍼부었는데,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져, 하늘에 천사 모양 구름들 나타나 안심하라 메시지 전달, 천사 구름들 목격한 주민들 “예수님 본 듯 힘 솟구쳤다” 전 세계 우크라이나 위해 기도… 기도는 만사 변화시켜..

▲눈보라가 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러시아의 침공을 피해 다른 유럽 지역으로 떠나고 있다. ⓒ김태한 선교사 제공
눈보라가 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러시아의 침공을 피해 다른 유럽 지역으로 떠나고 있다. ⓒ김태한 선교사 제공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경험하고 있는 기적들에 관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전해진다.

러시아군이 비행기로 우크라이나 한 지역에 미사일을 퍼부어 점령하려 해서 그 지역 주민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염려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늘에서 러시아 비행기가 미사일을 쐈는데, 그 미사일이 땅에 떨어지지 않고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지는 일들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또 어떤 곳에는 하늘에 각종 천사 모양의 수많은 구름들이 나타나 주민들에게 안심하라는 메시지를 주었다고 한다. 천사 구름들을 본 주민들은 마치 예수님을 본 듯 힘이 솟구쳤다고 한다.

이 모든 역사는 전 세계 신앙의 사람들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한 결과라고 믿는다. 그렇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

원래 제2차 세계대전은 독일군의 승리로 끝나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전쟁에서 연합군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실 도구로 기도하는 한 사람을 택하셨음을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그는 바로 ‘중보기도의 대명사’로 불리는 영국의 리즈 하월즈(Rees Howells)다.

▲중보기도의 대명사 리즈 하월즈(Rees Howells). ⓒ유튜브
중보기도의 대명사 리즈 하월즈(Rees Howells). ⓒ유튜브

수년 전, 필자는 리즈 하월즈가 당시 중보기도했던 방을 방문한 적이 있다. 히틀러의 마수에 사람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금식하며 기도했을 리즈 하월즈를 떠올리면서, 필자의 가슴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모른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다시 와서 밤을 새서라도 그 방에서 조국 대한민국과 세계를 위해 중보기도를 하리라 굳게 다짐하며 그 곳을 떠났다.

하나님은 리즈 하월즈라고 하는 한 사람의 중보기도를 통해 2차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이 아닌 연합군에게 승리를 안겨다 주셨다. 지금 이 시간도 하나님은 그런 중보기도자를 예비해 놓으셨다.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일어나는 비극과 참상 이면에서 경험되고 있는 기적의 사건들을 전해들을 때, 에스겔 22장 30-31절이 떠올랐다.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불의와 불공평과 전쟁들은 모두 욕심과 이기심으로 인하여 생겨나는 죄악들이다. 그 죄악으로는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피할 수가 없다. 피할 방법이 있다면 중보기도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한국인은 물론, 러시아인과 푸틴과 우크라이나인과 전 세계인들의 죄악에 대한 당신의 심판을 가로막아 설 중보기도자를 찾고 계신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바로 그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

필자 신성욱 크리스찬북뉴스 편집고문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

출처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46647?utm_source=d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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