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환자 상담(복음 제시)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구로구 .경인로 온수동 대신교회(성결교단) 현장에 들어서자 티비 조슈아목사의 스콘처지가 운영하는 임마누엘TV 미디어 팀이 식당에서 드론(drone 항공촬영 무인항공기) 시연을 하고 있었다. 한국의 드론 렌트회사로부터 22일 23일 사용하기 위해 임대 하는 것 같았다.
어제(14일)는 서울 시내 중심가인 코리아나 호텔(조선일보) 빌딩 벽 대형전광보드 등 다섯 군데의 고층 빌딩 전광보드에 티비 조슈아 한국 고척스카돔 집회 홍보 영상이 뜨기 시작했다. 한국교회의 집회에 전례가 없을 정도의 미디어 활용 집회로 준비되고 있다.
티비 조슈아 목사 한국집회 준비위원회의 진행 상태를 가까이서 지켜 보면서 성령의 바람이 강력하게 불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의 일부 사역자들은 그리스도를 깊이 사랑하여 은사를 받았어도 이단정죄를 두려워하여 안 쓰거나 은사를 인지하지 못한 채 설교만으로 목회를 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종"으로 부터 감동과 능력 보기를 원하지만 현실에서는 보기가 쉽지 않다.
예수님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사역을 하시던 시대에는 복음에 포함된 기적에 대한 전파가 구전되는 시대였고, 타 민족에게 전달 될 때는 예수의 제자가 직접 현지에 가야 하는 방법과 손으로 쓴 편지를 인편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중세 종교개혁 이후 인쇄기술 발달로 성경 보급이 쉬어졌으며 국제적으로 복음전파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
2016년 현재는 IT 미디어 시대이다 복음을 미디어에 실어 보내야 한다는 필요를 느끼고 활용능력만 있으면 글로벌 소통이 가능 해 졌다. 이 점을 주목 한 것이 티비 조슈아 목사이다. 사역지 스콘처치가 있는 나이지리나 라고스는 인터넷 인프라가 한국과 비교 될 수 없다. 느리고 열악한 조건을 가지도 있지만, 스콘처치 산하에 인터넷 기반의 “임마누엘 TV”를 설립하여 세계를 상대로 복음을 미디어로 전파 하고 있다.
미디어 사역은 기대 이상으로 효과를 내고 있다. 유트브에 올려진 티비 조슈아 목사의 1천여 개에 이르는 동영상은 국제적으로 청취 뷰(보다)가 수 만회 내지 수 십 만회 이상의 기록도 있으며 유명 연예인보다 뷰가 더 많은 편이다. 티비 조슈아 목사를 통해 나타나는 성령임재와 기적이 일어나는 현상과 축사(귀신 내어보냄)사역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많이시청하고 있다.
임마누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시청하는 전 세계 시청자들이 수천 만 내지 수억 명에 이르고 있다. 아직도 유인물로 전도하는 한국교회, IT 세계 최강국의 한국교회의 현주소과 크게 다르다.
2016년 7월 6-8일 경주 호텔 더 케이에서 열렸던 전국장로수련회에서 강사로 나선 서임중, 정성진 두 목사는 특강 메시지를 통해 한국의 대기업이 시속 100Km 로 달린다면 한국교회는 1Km 미만의 속도로 달리는 것으로 비유되는 미래학 연구자의 글을 인용했다.
성경 마태복음 25장 14장-30 절에는 달란트(은사) 사용에 대한 자세한 교훈이 있다.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 (재능,the talent)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 때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 할지어다 하고,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 할지어다 하고..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