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자녀는 ‘휴화산’… 언제든 성령의 불꽃 태울 수 있는 존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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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자녀는 ‘휴화산’… 언제든 성령의 불꽃 태울 수 있는 존재들”
  • 김은애 기자/크리스천투데이
  • 승인 2016.07.16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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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 26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 7월 21~23일과 25~27일 서울 예정교회서
 ▲지난 제24회 전국목회자 자녀세미나 단체 사진. ⓒ주최측 제공

"자녀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감동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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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수많은 목회자 자녀들에게 존재 이유와 긍지를 심어 주고, 마음껏 울고 웃고 행복해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허락하신 꿈과 비전을 발견하고 세울 수 있도록 인도하는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가 개최된다.

이 세미나는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이사장 피종진 목사, 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 주최하며 CTS기독교TV, CBS, febc극동방송, 국민일보, 예정교회가 공동 후원한다.

먼저 '제25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는 20세 이상 된 청년 목회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7월 21일(목)~23일(토) 서울 예정교회에서 진행한다. 강사는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김인환 목사(광교지구촌교회), 다니엘 김 선교사(JGM 대표), 하귀선 선교사(세계터미널선교회), 유은성 전도사(CCM 가수), 이미나 원장(스파더엘 대표) 등이다.

또한 '제26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는 중고등학생 목회자 자녀들을 주 대상으로 하지만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대학생들까지도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25일(월)~27일(수) 역시 서울 예정교회에서 진행한다. 강사는 피종진 목사, 설동욱 목사, 박태남 목사(벧엘교회), 천관웅 목사(뉴사운드교회), 문대식 목사(늘기쁜교회), 최인혁 집사(CCM 가수), 하귀선 선교사(세계터미널선교회) 등이다.

목회자 부부에게 가장 큰 관심과 기도제목은 교회와 성도이지만, 그보다 우선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자녀다. 목회자 부부는 목사와 사모이기 전에 아이들의 부모다. 부모의 마음은 목회자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다 동일하다.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고 가르쳐 주고 싶고 누리게 하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목회자이기 때문에 물질에 집중할 수 없고 다른 그 어떤 것에 마음을 둘 수가 없어서, 마음은 그렇지 않아도 자녀들에게 관심을 보이기 어려운 것이 목회자 부모이다.

성경은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하나님께 복을 받으니 그의 아들인 이삭과 손자인 야곱도 복을 받게 되는 것을 보여 준다. 특히 야곱은 많은 고난을 통과하지만 그 이후에는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로 바뀌게 되었고, 그의 자녀들이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조상이 되었으며, 그는 한 민족의 지도자가 되는 복을 받게 된 것이다.

이것이 믿음의 가문이 얻게 되는 복이며, 목회자 자녀들은 날 때부터 부모의 그 믿음과 헌신으로 하나님께 복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놀랍고 복된 언약이 목회자 자녀들에게 있는 것이다.

하지만 성장 과정에서 열악한 목회 환경 혹은 다른 성도의 자녀들과 구별될 수밖에 없는 특수성 때문에 여러 상처와 아픔을 받는 경우가 많다. 목회자 부모가 상처를 주기도 하고, 교인들이 목회자 부모를 대하는 기준을 그 자녀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하기에 상처를 주기도 한다. 목사와 사모는 신앙이 기본이므로, 그 자녀들도 당연히 신앙이 좋아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또한 목회자 자녀들은 외로움 때문에 상처를 받기도 한다. 교회의 또래 아이들이 전부 평신도의 자녀인 데 반해 홀로 목회자 자녀이기 때문에, 외롭고 말과 행동에 제약이 따르고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목회 현장에서 어려워하는 부모를 바라보면서도 상처받기도 한다.

▲ 과거 목회자자녀세미나에 참석한 이들이 찬양하던 모습. ⓒ주최측 제공

목회자사모신문이 주최하는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는 이런 목회자 자녀들의 여러 아픔과 상처를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회복시키고 힐링해 주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더 나아가 목회자 자녀들이 부모의 그 믿음 덕분에 하나님께 복을 약속받은 존재임을 깨닫게 한다.

그래서 목회자 자녀들이 그동안 받았던 모든 상처를 치유받고 자신에게 약속된 하나님의 복을 발견하며 자신이 하나님께 복을 받은 세대임을 깨닫게 하여,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고 복을 받는 사람으로 세우는 세미나다.

목회자자녀세미나에 참석했던 김은선 자녀는 "목회자 자녀는 '휴화산'입니다. 휴화산이 언제나 다시 마그마를 내뿜을 가능성을 가진 것처럼, 목회자 자녀는 부모님의 뜨거운 믿음을 이어받아 언제나 어디서나 성령의 뜨거운 불꽃을 태울 가능성을 가진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

민은진 자녀는 "목회자 자녀는 '피아노의 왼손 파트'입니다. 피아노를 연주할 때 왼손 파트는 오른손 파트 멜로디에 묻혀 잘 들리지는 않지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목회자 자녀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부모님의 목회를 돕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

이처럼 목회자 자녀는 부모의 가장 소중한 목회 파트너이면서, 동시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하나님의 사람인 것이다.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담임,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이번 제25, 26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를 총괄 진행하는 설동욱 목사는 "목회자 자녀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언약의 세대이며 복된 세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그 가능성들이 상처와 아픔으로 가려져 있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저희 목회자사모신문이 주최하는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는 먼저 목회자 자녀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존귀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합니다"라고 했다.

그는 "그래서 자신의 존재 가치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알게 되면 변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목회자 자녀들도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받았던 상처와 아픔이 미래의 복으로 연결되는 하나님의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해주는 것입니다. 목회자자녀세미나를 진행하면 참가자들이 처음에는 어색해하고 부끄러워하지만, 목회자 자녀라는 동질감 때문에 금방 친해지고 하나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번 세미나에 자녀들을 보내 주십시오.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 딛고 일어서서, 정말 멋진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을 목회자자녀세미나에 보내시는 것은, 그들에게는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감동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보내 주시고 많이 기도해 주십시오. 분명 하나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시고 각종 좋은 은사와 복된 선물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라고 했다.

세미나 등록과 상세한 내용은 목회자사모신문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목회자사모신문 02-2207-8504, www.sam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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