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권력에 무릎 꿇지 않고, 믿음으로 승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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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권력에 무릎 꿇지 않고, 믿음으로 승리하자”
  • 박동현 기자/이대웅 기자 
  • 승인 2022.05.18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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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열리고 있는 목회자 선교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대면 진행을 못했지만, 올해는 전국 500여 명의 목회자들이 함께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강연한 민찬기 목사는 “선교에 대한 편견을 깨고, 직접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봐야 한다”며 “기존 선교 방식을 그대로 가는 것은 지양해야 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민찬기 목사, 문창욱 목사, 최바울 선교사. ⓒ목선협

목선협 제15차 목회자선교컨퍼런스, 16일 상주 열방센터서, 교회 본질적 사역 회복,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 제시, 선교에 대한 두려움과 무력감 극복, 새로운 현장으로,마지막 시대 감당 위해, 남은 자의 영성 믿음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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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본질적 사역을 회복시키고 선교 흐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제15차 목회자선교컨퍼런스가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목선협·KPMA) 주최로 지난 16일 경북 상주 열방센터에서 열렸다.

목선협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최바울 선교사(인터콥 본부장)를 비롯해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 문창욱 목사(큰터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선교 운동성 회복을 강조했다.

매년 열리고 있는 목회자 선교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대면 진행을 못했지만, 올해는 전국 500여 명의 목회자들이 함께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강연한 민찬기 목사는 “선교에 대한 편견을 깨고, 직접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봐야 한다”며 “기존 선교 방식을 그대로 가는 것은 지양해야 된다”고 말했다.

민 목사는 “선교에 대한 두려움과 무력감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리는 믿음이 필요하다”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교를 바라보고 나아가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타성에 머무는 선교가 아닌, 새로운 선교 현장을 찾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한국교회를 살리는 선교’라는 주제로 강의한 문창욱 목사는 “선교는 하나님의 약속만 믿고 나아가야 하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약속인 말씀 외에 다른 것을 두지 않는 것이 선교에 집중하게 되는 바른 길”이라고 설명했다.

문 목사는 “선교로 부름받아 나선 이는 아무 것 없어도 가야 한다. 형편이 되면 선교를 하고, 형편이 안 되면 선교를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며 “선교는 반드시 해야 하는 사명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이기 때문에, 목숨 걸고 함께 동역하며 전진하자”고 권면했다.

‘한국교회 해외선교: 현상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최바울 선교사는 “한국교회가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목숨도 내려놓겠다는 결단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선교사는 “마지막 시대를 감당하기 위해, 믿음의 훈련이 필요하다”며 “우리 모두는 성취되는 절대 예언에 따라,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는 일에 함께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세계는 동성애, 차별금지법, 종교간 화합 등 평화 논리로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런 세계 보편화 지배 논리 속에서, 우리는 믿음을 선포하며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교회가 예수와 복음을 위하여 남은 자의 영성과 목숨을 다하겠다는 사명이 있어야 한다”며 “세상 권력에 뒤로 물러나거나 무릎 꿇지 않고 승리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강의와 더불어 각 교회별 사례발표 대회도 이어졌다. 구리 샬롬교회 유희석 목사는 ‘PLS를 통한 목회리더십’, 파주 열방교회 유병설 목사는 비전스쿨과 국내 외국인선교 사역, 부산 부암로교회 정철승 목사는 ‘목회의 인식전환’, 안양 은혜교회 장광성 목사는 ‘인생의 전환’ 등 다양한 목회자들이 그동안 활동해온 성과를 공유했다.

목선협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잃어버린 영적인 모든 것들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었다”며 “세계 선교의 동향과 전략을 공유해 더 나은 발전방향을 고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초교파 선교운동 단체 목선협은 매년 목회자선교컨퍼런스를 개최해 세계 선교 동향과 전략을 공유하고, 한국교회가 어떠한 방향으로 지상명령 성취를 이뤄 나갈지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제15차 목회자 컨퍼런스는 울산세계로교회 김주연 목사, 강화은혜교회 김찬호 목사, 순천신평교회 전태 목사, 마산산창교회 조희완 목사 등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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