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림읍 소재 하이제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5회 영적각성 선교대회 첫날 도착예배인도는 임영석 장로(선교위원장) 김동일 목사(찬양사역자)는 기타를 치면서 찬양을 인도했다. 대표회장 최석기 장로의 환영인사에 이어 안병기 장로(동부지역 수석부회장)가 기도했다.
성경말씀은 예배인도자 임영식 장로가 마태복음 9장 20-22절을 봉독했다.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가라사대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시로 구원을 받으니라'
봉독한 말씀으로 이정원 목사가 '생각을 정렬하시다'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생각은 행동을 낳고 행동은 습관을.. 습관은 성격을 성격은 운명을 낳는다'는 유명한 행동철학을 언급하며 생각의 중요성을 선포했다.
본문의 여인은 예수의 겉옷만 만져도 치료됨을 믿었다(구원) 믿음대로 되었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원 목사는 자신이 청소년시절 질병의 고통 중에 전도를 받아 오산리기도원에서 예수님을 만난 체험을 소개했다.
설교 후 특별찬송은 문경종 선교사와 천향숙 성도가 ‘내 진정 사모하는’ ‘보아라 즐거운 우리집’ 두곡을 찬송했다. 이정원 목사 축도, 사무총장 송응섭 장로 광고로 도착예배를 마쳤다
한편 선교대회 참석자들은 초교파 초직분으로 대구 청주 김포공항 등에서 출발하여 220명이 제주공항에 오후 비슷한 시간에 도착했다.
우리공동체 참석자들은 사전에 우리공동체 밴드에 공지한 1호-5호 버스 중에 자신의 이름이 있는 버스에 탑승하여 한림읍 소재 하이제주호텔에 도착하였다. 6시경에 저녁식사를 한 후 선교대회에 참석했다. 식당과 선교대회 홀은 붙어 있어 편리했다. 호텔방은 깨끗했고 에어컨도 잘 작동했다. 기자가 배정된 방은 2층이었고 창문을 열면 협재해수욕장이 가까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