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적각성선교대회 둘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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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적각성선교대회 둘째 날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2.06.0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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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교대회(제5회)는 아침 저녁에는 집회를 하고, 낮에는 관광으로 계획되어 있었다. 24일 아침 식사를 하고 8시50 경 호텔 주차장에 대기하고 있던 5대의 버스에 탑승하여 서귀포 항으로 이동, 대형 유람선에 승선하여 범섬을 돌아 나왔다. 날씨가 매우 좋아 먼 곳도 잘 보였다.
말씀을 전하는 강영록 목사 

24일 06시 제주도 한림읍 소재 하이제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영적각성선교대회 둘째 날 아침 예배인도는 김필순 장로(운영위원장), 기도 임연순 목사 (군인충성교회 담임) 성경 누가복음 10장 17-20절을 김필순 장로가 봉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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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명의 제자들이 기쁨으로 돌아와 '주님, 주님의 이름으로 명령했더니 귀신들도 우리에게 복종했습니다.' 하고 보고하자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사탄이 번갯불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내가 너희에게 뱀이나 전갈을 짓밟고 원수의 모든 힘을 꺾는 권능을 주었으니 이젠 아무도 너희를 해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복종한다고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기뻐하여라.‘

서귀포 앞 밤섬

이어 몸으로 드리는 찬양은 홀리신학원 팀이 ‘나의맘 받으소서’ 음악에 맞추어 온 몸으로 찬양했다. 말씀은 강영록 목사(고신/정읍시온장로교회)가 ‘성도의 참 기쁨’ 제하의 말씀을 하면서 시무하는 교회는 교인(할머니)들이 70-80-90 대라고 했다.(총 15 명 내외) 한 번은 90 대 할머니가 용돈벌이로 쑥을 뜯으려 간다고 해서 대신 한 자루를 뜯어다 주었다면서 농촌목회의 현실을 소개했다. (헌금이 나올리 없는 시골교회에서 은퇴를 해야 하는데 후임자를 못 구해, 70세를 넘기고도 할머니 들을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여행중 기자가 물었음) 표현했다.

특별 몸 찬양은 유앙겔리온 팀이 ‘약한 나를 강하게’ 음악에 맞추어 몸동작으로 표현했다. 강영록 목사의 축도, 사무총장 송응섭 장로의 광고로 아침 예배를 마쳤다.

새별오름(사진 느낌보다는 경사가 더심함)

이번 선교대회(제5회)는 아침 저녁에는 집회를 하고, 낮에는 관광으로 계획되어 있었다. 24일 아침 식사를 하고 8시50 경 호텔 주차장에 대기하고 있던 5대의 버스에 탑승하여 서귀포 항으로 이동, 대형 유람선에 승선하여 범섬을 돌아 나왔다. 날씨가 매우 좋아 먼 곳도 잘 보였다.

제주도 별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새별오름을 등산했다. 가파른 경사지를 계단 없이 야자껍질 매트로 깔아 놓아 오르는데 숨이 찼다. 그러나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광은 아름다웠다. 관광을 끝내고 호텔에 돌아와 18시에 저녁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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