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녹색선교단 강화마니산 산행 및 현장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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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녹색선교단 강화마니산 산행 및 현장예배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2.06.13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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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오 거룩한 곳 아버지 집 내 사모하는 집에 가고자 한 밤을 새웠네 저 망망한 바다 위에 이 몸이 상할지라도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 주 복음 전하리

6월11일(토) 예장통합 전국남선교회 산하 환경녹색선교단은 버스 한 대가 서울 서쪽에 위치한 고척교회를 출발하고, 다른 한 대는 동쪽인 빛과소금교회를 출발하여 동대문역사공원역 11번 출구 가까운 도로변에서 합류하여 08시 정각에 2대가 행선지 강화 마니산을 향해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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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주차장 숲 그늘진 곳에서 도착하여 제270차 산행 및 예배를 드렸다. 예배인도는 회계 김창기 장로 인도로, 기도 조건진 장로, 성경은 예배인도자가 빌립보소 4장4절을 봉독했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라노니 기뻐하라.

특별찬송은 손재술 장로가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을 찬양했다

전단장 우영식 장로가 ‘건강하게 삽시다’ 제목으로 권고 했다. 찬송가 539절을 부른 후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드리고, 단장 임재덕 장로의 인사, 서기 권경수 장로가 환경십계명을 선창하고 단원들이 복창했다.

총무 이순호 장로가 체력 정도에 따라 알맞게 오르다가 돌아와 늦어도 오후 2시 까지 버스에 탑승해 달라고 광고 했다. 단원들은 광고 후 마니산 정상을 향한 산행을 시작했다. 동행한 기자는 등산로 사전정보가 없이 정상까지 오르긴 했지만, 돌계단 경사가 매우 가팔라서 힘들었다. 내려올 때는 다른 코스를 택해 무사히 내려 왔다.

도착 예배후 단원 전체 기념촬영
도착 예배후 단원 전체 기념촬영

천송가 가사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오 거룩한 곳 아버지 집
내 사모하는 집에 가고자 한 밤을 새웠네
저 망망한 바다 위에 이 몸이 상할지라도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 주 복음 전하리

아득한 나의 갈 길 다 가고 저 동산에서 편히 쉴 때
내 고생하는 모든 일들을 주께서 아시리
빈 들이나 사막에서 이 몸이 곤할지라도
오 내 주 예수 날 사랑하사 날 지켜 주시리

녹색선교단은 다음 달은 철원 한탄강 일대로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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