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회 제39대 회장에 김필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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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신회 제39대 회장에 김필순 장로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2.06.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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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하고 거룩한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기다려야 합니다. 그 날에는 하늘이 불에 타서 없어지고 천체도 그 열로 녹아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정의만이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 우측 김필순 신임회장이 이임하는 백남주 회장에게 순금뱃지를 달아주고 있다(사진 좌는 총무 김종학 장로)   

6월24일 오후 6시 여전도회관 종려나무에서 호신회 제 39회총회가 열렸다. 제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김필순 장로 인도로, 기도 직전회장 이재수 장로, 성경말씀은 서기 정재순 장로가 베드로후서 3장 11-13절을 봉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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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이렇게 녹아 버릴 텐데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경건하고 거룩한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기다려야 합니다.

그 날에는 하늘이 불에 타서 없어지고 천체도 그 열로 녹아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정의만이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병훈 목사(동해청운교회 원로)는 봉독한 성경말씀으로 '어떤 장로가 되어야 할까?'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병훈 목사의 기도  총무 김종학 장로 광고후 김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제 2부 축하순서

참석자 전체가 기립하여 애국가를 제창하고, 회장 백남주 장로의 인사, 주하늘 교회 이정원목사의 격려사, 예장합동측 재경호남장로회 회장 송정현 장로의 축사,(동행임원들 인사) 서부지역(호남) 장로협의회 회장 양정석 장로의 인사, 남선교회 호남협의회 회장 한상인 장로의 인사, 호신회 전회장들 전체가 앞으로 나와 회원들과 인사를 하고, 내 외빈 소개 및 환영인사를 했다.

호신회 총회 참석 장로들이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3부 총회

회장 백남주 장로 사회로, 개회 기도 35대 회장 마정수 장로후에 서기 정재순 장로의 출석 보고를 받고, 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준비된 회의안을 회원들이 받아 통과 한 후 임원 선출이 있었다.

신임회장 김필순 장로, 직전회잔 백남주 장로, 수석부회장 전승남 장로, 부회장(10명) 장오표 장로 박기상 장로 박광현 장로 유상희 장로 최석기 장로 정성철 장로 박석태 장로 최경우 장로 정재순 장로 송상옥 장로. 감사(3명) 유영창 장로 정찬덕 장로 이경준 장로

총무 김종학 장로 부총무 박재순 장로 서기 김상선 장로 부서기 양대성 장로 회의록서기 조수찬 장로 부회록 서기 김철수 장로 회계 정기호 장로 부회계 표대중 장로.

한편 '예수님 사랑 내고향 사랑' 표어로 모이는 호신회는 재경 호남출신 예장통합소속 장로들의 친목모임이다. 39회 총회를 할 정도로 오래되었다. 1년에 1회 관광여행을 가며 고향사람들 친목을 다지기도 한다.

고향사람들이 모인 이 모임에서는 호남 방언(전라도 말)을 하기도 한다. 서부지역 장로협의회 회장 양정석 장로가 인사를 할 때는 재경 선배 장로 몇이 '아이고 야무진 것(똑똑하다) 이란 표현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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