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외무성 "도네츠크·루한스크 인정은 '정당한 주권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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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무성 "도네츠크·루한스크 인정은 '정당한 주권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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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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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바스 지역 친러시아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깃발. 연합뉴스
돈바스 지역 친러시아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깃발. 연합뉴스

북한 외무성은 15일 자신들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도네츠크 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 인민공화국(LPR)을 공식 인정한 것은 '정당한 주권행사'이며 우크라이나는 이에 시비할 자격이 없다고 반발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지난 13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은 도네쯔크(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루한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우크라이나를 향해 "지난 시기 미국의 부당하고 불법적인 대조선(대북) 적대시 정책에 적극 동조하면서 국가 간 관계에서 공정성과 정의가 심히 결여된 행위를 저질렀다"며 "우크라이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주권 행사에 대하여 시비할 권리나 자격도 없다"고 주장했다.

북한 매체는 전날(14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한스크 인민공화국 독립을 공식 인정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최선희 외무상이 지난 13일 두 지역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물론 이 독립을 승인한 나라는 러시아와 시리아, 북한밖에 없다. 우크라이나는 이에 대응해 북한과 단교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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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형준 기자 redpoint@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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