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강북협의회 김택종 장로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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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강북협의회 김택종 장로 회장 선출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2.12.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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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강북협의회가 특별한 것은 제주노회 남선교회회원들이 강북협의회 회원으로 참석한다는 점이다. 수년전 예장통합교단 총회에서 제주노회는 노회협의회(총회와 노회 중간단체) 및 장로회 남선교회(여전도회)연합회가 협의회를 강북협의회로 옮기게 해달라고 청원했고, 총회는 수락했다.
회장 김택종 장로와 직전회장 손영배 장로

예장총합 총회 산하 남선교회강북협의회가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는 주제로 제34회 총회를 12월22일 오후 4시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 홀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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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개회예배 인도 수석부회장 김택종 장로, 기도 전회장 최내화 장로, 성경말씀 마태복음 1장 21-23절을 예배 인도자와 회원이 교독하고 3절을 함께 봉독했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너는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주께서, 예언자를 시켜서 이르시기를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이다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김택종 장로가 시무하는 영지교회 김기태 위임목사가 ‘그 이름 예수님’ 제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김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제2부 행사는 회장 손영배 장로가 진행했다. 회장 손영배 장로의 인사, 격려사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강찬성 장로, 축사 남선교회 서울강남협의회 회장 변영균 장로, 격려사는 전회장 이희성 장로, 총무 조수찬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안내광고를 했다.

총회 참석한 회원들

제3부 정기총회

회장 손영배 장로 사회로 제34회 총회를 진행했다

개회사 회장 손영배 장로, 개회기도 전 회장 정달영 장로, 총무가 참석회원 84명을 보고하고 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회장이 전회장들을 소개하고 앞으로 나오게 하여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게 한 후 모든 전회장에게 선물 1점을 드렸다.

보고서에 준비한 회순채택 이하를 보고서 내용대로 받고, 시상 순서를 진행했다. 공로패는 제32회기 회장 박광현 장로에게, 공로상은 강북협의회 제33회기 부회장(8개 지노회 회장)에 시상했다.

전형위원 (연합회별 전회장 각1인과 각연합회 대표1인) 들이 수석 부회장과 부회장 및 감사를 인선하는 동안 8개노회 연합회 회장과 임원 및 회원들이 앞에 나와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전형위원들의 발표를 총회가 받아 수석부회장 김택종 장로가 회장을 승계하고, 새 임원들이 총무이하 실무임원을 선출하여 총회에 보고하고 총회가 추인했다.

제 34회 서울강북협의회 임원

회장 김택종 장로(서울동노회/영지교회) 직전회장 서울북/운천제일) 수석부회장 이운성 장로(서울서북/구파발) 부회장 오광욱 장로(서울/중곡동) 박 훈 장로(서울동/영세) 박영록 장로(서울북/장석) 오성관 장로(서울강북/낙원) 강계환 장로(서울서/충신) 이희영 장로(서울서북/ 광암) 김인기 장로(서울동북/새암) 안재석 장로(제주/서귀포) 이상 산하 8개 노회 남선교회회장, 감사 양경환 장로(제주/신례) 김옥규 장로(서울동북/은성)

총무 조수찬 장로(서울서/연희동) 서기 최병호 장로(서울/광장) 부서기 정성근 장로(서울동/영지) 회록서기 성중환 장로(서울강북/수유동) 부회록서기 이병곤 장로(서울북/종암) 회계 남승우 장로(서울서북/구파발) 부회계 고연석 장로(서울/동성)

남선교회강북협의회가 특별한 것은 제주노회 남선교회회원들이 강북협의회 회원으로 참석한다는 점이다. 수년전 예장통합교단 총회에서 제주노회는 노회협의회(총회와 노회 중간단체) 및 장로회 남선교회(여전도회)연합회가 협의회를 강북협의회로 옮기게 해달라고 청원했고, 총회는 수락했다.

이유는 이동교통문제였다. 서부(호남)협의회 소속해 있으면서 광주 순천 등 항공편 횟수가 적은 관계로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박을 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협의회를 서울지역으로 옮기면서 항공편이 많아 회의 참석도 하고 다른 일도 볼수 있다는 만족감을 보이는 상태다.

항공편도 많고 가격도 다양하지만, 이날 왕복 항공편은 일십만원, 7인이 참석했으니 기타 비용 외에 항공료만 70만원이다. 공적인 회의 첨석이니 제주노회남선교회공금으로 지출하겠지만, 유일하게 제주노회만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이번총회에 제주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임원 7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이 제주를 출발해서 서울 회의에 참석하는동안 제주에 폭설이 내려 항공 편이 전체 결항, 서울에서 일박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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