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부 영암교회서 성탄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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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부부 영암교회서 성탄 예배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2.12.25 2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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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제가 법학을 공부해보니 헌법 체계나 모든 질서, 제도가 다 성경 말씀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문명과 질서가 예수님의 말씀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대통령실

2022년12월25일 성탄의 뉴스 중에는 윤대통령(부부)이 주일학교 시절 다녔던 예장통합(총회장 이순창 목사)영암교회(유상진 담임목사)에서 성탄예배를 드린 것이 주목받는 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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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회는 윤 대통령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약 7년 동안 다닌 곳으로, 윤 대통령은 이날 49년 만에 영암교회를 찾았다. 윤 대통령은 중학교 2학년 때 서대문구 연희동으로 이사를 가면서 영암교회를 떠났다.

윤 대통령은 예배 후 "오늘 여기서 초등학교 때 보이스카우트를 지도해 주신 손관식 선생님(영암교회 은퇴장로)과 이순길 선생님(영암교회 은퇴장로)을 뵙게 되어 정말 꿈만 같다"며 "타임머신을 타고 50년 전으로 되돌아간 느낌"이라고 인사했다.

사진 대통령 실

윤 대통령은 "제가 법학을 공부해보니 헌법 체계나 모든 질서, 제도가 다 성경 말씀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문명과 질서가 예수님의 말씀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이 어린 시절 받은 주일학교 수료증 기록의 영암교회 교회학교 교장 임 옥 목사는 예장통합 제73회(1988년)총회장을 역임했다. 2022년 현재 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제107회 총회장이다. 

사진 대통령실
사진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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