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목사 먼저 아우 목사 먼저 보기 좋은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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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목사 먼저 아우 목사 먼저 보기 좋은 배려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3.01.08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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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소리 목사가 등단하기 전에 안양제일교회 최원준 담임목사가 등단하여 '같이 온누리 교회 부목사로 섬겼는데 김소리 목사 인품이 너무 훌륭하여 존경하는데 마침 우리노회(안양) 평촌교회로 부임해 오셨고, 노회 장로님들과 빨리 친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설교 양보를 했다'고 인사 겸 김소리 목사 소개를 했다.

1월7일 안양제일교회 미스바성전(홀)에서 안양노회장로회와 안양노회남선교회연합회 합동 신년하례회가 열렸다. 제1부 예배는 안양장로회 부회장 김학서 장로 인도로 안양남선교회연합회 부회장 송세붕 장로 기도에 이어 장로회 서기 김창옥 장로가 성경 로마서 12장 1-2절을 봉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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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내가 하나님의 자비를 생각하며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은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사진 중앙통로 오른쪽 김소리 목사(평촌)  최원준 목사(안양제일) 안양노회 장로회 회원들과 남선교회연합회 회원들. 

말씀은 평촌교회 김소리 담임목사가 '나는 예배자입니다'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소리 목사가 등단하기 전에 안양제일교회 최원준 담임목사가 등단하여 '같이 온누리 교회 부목사로 섬겼는데 인품이 너무 훌륭하여 존경하는데 마침 우리노회(안양) 평촌교회로 부임해 오셨고, 노회 장로님들과 빨리 친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설교 양보를 했다'고 인사 겸 김소리 목사 소개를 했다.

김소리 목사는 이름이 왜 소리인가 에 대해 부모님들이 성경의 광양의 외치는 소리처럼 복음을 외처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으셨다고 자신의 이름 '소리'에 대해 소개했다.

전회장들과 회원들이 맞 인사를 하고 있다. 앞쪽에 앉았던 전회들이 앞으로 나가아 앉았던 빈의자이다.

제 2부 인사와 친교 진행은 장로회 총무 류상선 장로, 시작기도는 남선교회 회장 김안수 장로, 장로회와 남선교회 전회장들이 앞으로 나와 회원들과 맞 인사를 하면서 새해 인사로 서로 축복했다.

내빈소개에 이어 안양노회 장로회 임역원은 장로회 회장 김봉수 장로가 소개를 하고, 안양노회 남선교회 임역원은 남선교회연합회 회장 김안수 장로가 소개를 했다.

엄경록 장로는 경품추천 진행으로 참석자를 즐겁게 하고 웃음이 이어지게 해 주었다.

경품추천 및 선물교환 진행은 수인중앙교회 엄경록 장로가 진행을 맡았다. 예배 시작 전 기자가 신년하례 장소에 들어섰을 때, 강대상 좌우에 두루마리 휴지(30개 묶음)와 사각티슈(6개) 묶음 등 많은 선물이 수복하게 쌍여 있었다.

회원들과 안얀노회 교회들이 선물한 것 같았다. 경품추천이 진행되자 협력 진행자가 준비된 현금 봉투도 공개했다. 일부 회원은 예배만 드리고 갔는지 당첨 번호를 불러도 대답이 없는 표도 많았다.

참석자 전원이 경품 당첨으로 한 점 씩 받고, 참석자 전원에게 각 티슈(6개 묶음) 1개 씩를 주고, 뽑은 번호 중에서 다시 뽑을 정도로 선물이 많았다. 진행자 엄경록 장로는 아동부전국연합회 회장을 지냈고, 이미 소문난 명 사회자였다. 이날 진행은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지만, 품격을 유지하는 균형을 보였다.

최고경품은 마지막에 뽑였다. 안양노회장로회 회장(강장협회장겸) 박병준 장로 기증

총무 윤영환 장로의 광고 후에 장로회회장 김봉천 장로의 마침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기자는 경품추천하고 가라는 지인의 권고에 ‘안양노회회원이 아닌데’ 했더니 여러 명의 지인들이 붙들었다. 기자는 추첨으로 휴지묶음과 참석자 전원에게 주는 각 티슈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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