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안개꽃 별이 되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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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안개꽃 별이 되다’ 출간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3.02.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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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저자의 20 여 년 한국 생활 적응기를 담고 있다. 책 속에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의 모습이 날 것 그대로, 생생하고도 솔직하게 담겼다. 서툰 한국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한국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과외와 강의, 더빙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국내 대학교 교수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저자는 쉼 없이 달렸다. 그 과정에서 마주하는 여러 경험은 매 순간 도전과도 같았다.
곡효여·김성중 지음, 좋은땅출판사, 224쪽, 1만5000원
곡효여·김성중 지음, 좋은땅출판사, 224쪽, 1만5000원

좋은땅출판사가 ‘안개꽃 별이 되다’를 펴냈다. 이 책은 중국인 저자의 20여 년 한국 생활 적응기를 담고 있다. 책 속에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의 모습이 날 것 그대로, 생생하고도 솔직하게 담겼다.

서툰 한국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한국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과외와 강의, 더빙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국내 대학교 교수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저자는 쉼 없이 달렸다. 그 과정에서 마주하는 여러 경험은 매 순간 도전과도 같았다.

매운 음식 역시 큰 장벽이었다. 고향에서 먹던 음식을 해 먹고 싶어도, 높은 과일과 채소 물가에 부딪으며, 한국 음식을 먹자니 매운맛이 주를 이뤄 적응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고군분투 적응의 과정을 지나 어느새 저자는 김치 장인으로 시댁 밥상까지 책임지고 있다.

한국에서 가정을 이루고, 이젠 한국도 고향이 됐다고 말하는 저자의 삶은 사랑과 포용의 마음이 가득하다.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이해의 시선은 그의 삶에도 도움이 됐지만, 한국인들에게도 큰 선물과도 같았다. 누군가에게는 스승으로, 이웃으로, 친구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안개꽃 별이 되다는 막막함을 당당함으로 만든 희망찬 이야기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을 것이다. 총 다섯 개의 대주제로 한국 생활 적응 스토리부터 다문화가족에 관한 시선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안개꽃 별이 되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떤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언론연락처:좋은땅출판사 성현서 02-374-8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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