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1억을 꿈꾸는 욱연부부, 월드투게더에 네 번째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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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1억을 꿈꾸는 욱연부부, 월드투게더에 네 번째 기부금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3.02.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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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게더는 빈곤과 질병, 분쟁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이웃과 함께 하고자 2005년 12월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의 인가를 받아 출범한 국제개발협력 NGO다. 사업진행, 기관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아 5년 연속 한국가이드스타 재정투명성 부분 최고등급(크라운)을 수상한 바 있다.
좌로부터 김용우 회장 욱연부부 하영재 부회장

국제개발협력 NGO인 사단법인 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 이하 월드투게더)는 2월 15일 ‘욱연부부’로 유명한 박창욱(예비역 육군 중위)·김소연 부부가 월드투게더에서 운영하는 케냐 봉제교실의 싱글맘들을 위해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욱연부부는 ‘10년 안에 1억 기부’를 목표로 매월 최소 100만원씩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욱연부부와 월드투게더의 인연은 2021년 7월 캄보디아 어린이 구개구순열 수술 지원금 100만원을 후원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욱연부부는 2021년 11월 인도네시아 양돈 대출 사업에 100만원을 후원해 인도네시아 15가정의 자립을 도왔다. 지난해 8월에는 5개국의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에 또다시 기부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욱연부부의 기부금 100만원은 케냐 봉제교실의 재통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월드투게더는 디자이너의 꿈을 키워가는 싱글맘들에게 날개를 달아 줄 소중한 재봉틀은 ‘욱연부부’의 이름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박창욱 후원자는 “한 사람의 변화가, 세상의 변화로 이어진다고 믿고 있다”며 “저희를 통해 누군가의 삶이 잠시나마 따뜻한 온기로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 오늘도 지구 건너편에서 옷을 만들고 있을 케냐 싱글맘들에게 재봉틀은 단순한 재봉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재봉틀은 싱글맘들의 꿈을 위한 준비물이며, 자립을 만들어가는 열쇠다.

한편 월드투게더는 빈곤과 질병, 분쟁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이웃과 함께 하고자 2005년 12월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의 인가를 받아 출범한 국제개발협력 NGO다. 사업진행, 기관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아 5년 연속 한국가이드스타 재정투명성 부분 최고등급(크라운)을 수상한 바 있다.

월드투게더는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빈곤, 기아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발맞춰 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대한민국 등 9개 국가에서 △교육 △보건의료 △식수위생 △지역개발 △소득 증대 △참전용사 및 후손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들은 모두 현지인들의 자립을 위한 개발협력 사업이다.

언론연락처:월드투게더 나눔기획팀 윤상연 간사 070-7730-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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