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농부와 소의 대화
상태바
가난한 농부와 소의 대화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9.07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인이 아픈데도 약 살돈이 없고 자식을 가르치고 싶어도 학교 보낼 돈이 없다면서 어떻게 한숨 한번 쉬는 것을 본 적이 없는데 도데체 어떻게 된 것입니까?

 

Like Us on Facebook

작열하는 태양아래 한 농부가 늙은 소를 몰며 힘들게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늙은 소는 너무 힘들어 숨을 헐떡이며 농부에게 물었습니다. "이런 더위 속에서 밭을 갈면서도 당신은 슬프고 고통스럽지 않나요?

당신은 부인이 아픈데도 약 살돈이 없고 자식을 가르치고 싶어도 학교 보낼 돈이 없다면서 어떻게 한숨 한번 쉬는 것을 본 적이 없는데 도데체 어떻게 된 것입니까?" 그러자 농부는 소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고통에 허우적거리는 사람에게 어디 비관할 자격이 있겠나? 올해는 서너 말쯤 수확량이 늘었으니 한결 좋아질 걸세!"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실패없는 성공은 어쩌면 요행일지도 모릅니다. 음악의 성인이라 불리는 베토벤은 자신의 불행을 운명이자 하나 님이 내려준 시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에게 커다란 임무를 맡기기 위해 고통으로 그를 단련시키는 것이라 여겼기 때문에 베토벤을 그 어떤 불행속에서도 다시 일어나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잠시 엎드리는 것은 앞으로 더 멀리, 더 높이 뛰어 오르기 위해서이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세상에서 나의 인생을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한 사람뿐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스스로 인정해야 합니다. 비록 다소 과장되고 현실성이 없어 보이 겠지만 충분히 자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고통에 빠진 사람은 비관할 권리가 없다." 라는 말은 더 이상 비관적인 태도로 살지 말라는 교훈입니다. 전쟁터에서 두려워할 권리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삶속에서 '비관'이라는 단어를 없에버리십시오. 출처 : 류태영박사가 멜로보내 옴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