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와 선교를 꿈꾸는 성령 동공체 "별내 대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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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와 선교를 꿈꾸는 성령 동공체 "별내 대양교회"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9.19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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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바이올니스트 박지혜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 별내 대양교회 조용길목사

서울동남노회 대양교회 제 2남선교회 (회장 신현점 안수집사)는 년간 사업계획에 따라 9월 18일 (주일) 별내 대양교회 11시 3부 예배에 회원 11명이 동참하였다. 회원들(장로4명포함)은 본 교회서 9시 2부 예배를 드린 후 교회승합차로 별내 대양교회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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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대양 교회를 방문한 남선교회 회원 11명을 포함하여 30 여 명이 예배를 드렸다. 교인이 몇 안되니 큰 교회처럼 찬양대가 있을리 없었지만, 앞쪽 영상 모니터에 바이올니스트 박지혜양의 영상이 준비되어 있는 자막이 보였다. 주보의 예배순서 첫번 째에 영상찬양( 박지혜 어메이징 그레이스)로 표기 되어 있었다. 조 목사의 목회 센스를 느끼게 했다.

큰 교회의 연습 많이 한 찬양대 못지 않게 지혜양의 명 연주을 영상으로 청취하면서 감동을 느낀 회원들은 설교말씀 전에 이미 은혜를 받은것 같았다(돌아오는 차속에서 회원 간증)

▲ 별내 대양교회 주보

예배를 위한기원, 시편 100편 1-2절, 입례송 "왕이신 나의 하나님" 참회기도 "간절하게"(표기) 등, 시편 147편 9절을 본문으로 "우는 까마귀" 제하 말씀을 담임 조용길 목사가 전했다.   

조용길 목사는 대양교회 부목사 시절부터 일부 장로나 교인들로 부터 설교가 좋다는 평가와 행동이 적극적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고기가 별로 없는 낚시터에 낚시를 하는 사람처럼 별내대양교회 주변환경이 앞으로도 재정자립 목회가 쉽지 만은 않겠다는 평가도 있다.

다만 상황니나 환경으로 말할 수 없는, 놀라운 기적같은 특별한 능력이 조목사에게 나타 난다면 예측은 달라 질 수도 있을 것이다. 병 고치려고 찾아가는 사람들은 교통 장소 따지지 않는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김삼환목사는 교회개척 초기 말씀 능력 외에 예언(초기 홍우상가 명성교회 교인 울릉도 김해수장로 부인 증언) 신유능력이 나타났다.,

현 명성교회 시무장로 중에 김목사의 "특별기도"를 받고 십수년 불임이 임신을 했다든가, 병원에서 포기한 암이 성지순례 중에 성령감동으로 김목사가 기도하여 건강이 회복된 장로의 간증을 들을 수있다. 우리시대는 인터넷 등에서 말씀(설교)이 흔하고 능력이 귀하니 뭔가 "주님의 능력" 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대양교회가 재정 100%를 투입하여 개척한 별내대양교회는 오는 12월 7일이면 만 3년을 맞는다. 주변에 아파트 등 거주자가 없고, 상가 예정지 벌판에 00 빌딩만이 들어서 있다. 교회 앞 도로 건너 수천평으로 보이는 넓은 공지는 3년 전에는 없었던 아카시아 등 잡목이 펜스보다 더 높게 자랐다. 이 빌딩은 분양개시 3년을 넘겼지만 1층부터 공실이 입실보다 훨씬 많아 보였다. 별내대양교회가 이 건물 중간 층에 들어서 있다. 

대양교회는 이 빌딩의 예배처를 매입했으며, 사택 전세금과 승합차량을 지원하고 매월 목회 사레비 200 만원을 지원 한지 만 3년을 앞두고 있다. 일반적으로 본 교회가 부목사가 개척교회를 할 때 상가 전세 보증금 보테어 주고(이런 교회도 드물지만) 3년 간 매월 약 100 만원 정도 지원 해 주었다면, 교회문 닫을 수도 있었다는 해석이 된다.( 교회개척 3년에 재정자립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며, 한국교회 현주소 이기도 하다) 

2016년 현재 한국의 목회 환경에서 순수하게 맨 땅에 개척 3년 만에 재정 자립한 사례는 기적에 해당 할 정도로 어렵다. 개척교회 목사가 재정을 신경 안쓰게 해 준다든가, 파송하는 본교회 담임목사의 강력한 카리스마와 신뢰가 당회와 교인들에게 받어들여 지고 해당지역 일부 교구를 개척교회로 분립 합병시켜 준다거나, 확실하게 지원 해 주기 전에는 개척 수년 내 재정자립은 불가능에 가까운 현실이다.

명성교회는 2015년 말에 긴 시간 명성교회 부목사로 충성스럽게 교회를 섬겼던 권 아무개 목사 등 5개 교회 정도를 예배 공간과 함께 교구 분립 개척 지원을 했다. 그 정도를 지원 해주면 정착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목사들로 보였다. (명성교회는 기자가 장로로 시무하는 교회와 같은 서울동남노회 고덕시찰에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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