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 전도부 자양교회서 , 유학생 초청 추석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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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회 전도부 자양교회서 , 유학생 초청 추석 잔치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09.19 2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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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 됨의 권세" 메시지를 전하다. 서울노회 전도부 부장 이철규목사
▲ 고전 무용

18일(주일) 17시 서울노회 자양교회 교육관 7층에서 서울노회 국내 선교부(부장 이철규목사, 회계 이복길장로) 주관으로 한국에 유학중인 외국인으로 서울대 석 박사과정, 건대 석 박사과정 학생들을 초청하여 우리민족 고유의 장고춤 부채춤 등 다양한 코리언 포크 댄스를 보여 주어 제 3 세계에서 온 이들은 눈앞에서 이런 공연을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환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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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서 그 나라의 고유 명절을 보내면서 고전 춤을 관람한다는 것은 최고에 선물이 될 것 같았다. 서울대에서 외국 유학생들과 교내 크리스천 동아리(교회)를 섬기는 박경선 교육공학박사(여)는 외국 유학생들을 대표한 인사에서 추석에 초청해 주셔서 송편이나 대접 해 주시려나 싶은 기대 했었는데,

▲ 자양교회 이철규목사 (서울노회 전도부 부장)

이들에게 한국전통과 고전문화를 보여주는 흔치 않은 이런 공연을 보여주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감정을 억제 하지 못해 울먹였다. 서울대 캠퍼스 내 작은 지하공간에서 사역을 12년간 하고 있으며, 교회의 담임목사는 없고 설교목사만 있는 열악한 조건을 소개 하면서 지난 12년간 교회서 저희들을 초청 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 했다.

오늘 참석한 학생들의 국가는 15 개 나라 정도인데 이들이 서울대에서 석사나 박사 학위를 받고 돌아가면 해당 국가 정부의 유학파로 정부의 차관 아래 실무 책임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자양교회 이철규목사님이 국위 선양을 크게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 하다고 인사 했다.

한국여성들의 고전 공연스토리 전체가 끝난 후 나이지리아 출신 유학생 남여 5명이 앞으로 나와 자기나라 노래를 영어로 춤추고 노래하면서 가사를 개사하여 영어로 “이 목사님 감사 합니다”를 후렴처럼 반복하여 그들이 얼마나 기뻤는지를 느끼게 했다.

▲ 서울노회 전도부가 자양교회로 초청한 외국 유학생들

행사에 앞서 자양교회 담임 이철규목사는 한-영으로 준비한 설교문은 요한복음 1장 11-13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자녀 됨의 권세, The Right of GOD’s Children”을 작성하여 초청자들에게 나눠주고 함께 읽어 나갔다. 두 페이지에 이르는 메시지 끝에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 됨의 권세를 가진 아들이요 딸로서 이기고 승리 하시기를 축원 합니다” “GOD blesses you who have the right of GOD’s children to win the final victory” 글로벌 미팅에서 영어라는 도구로 소통이 잘 이루어졌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9층 식당으로 이동하여 뷔페식으로 식사를 제공했으며, 이들은 테이블에 둘러앉아 2부 파티를 즐겼다. 이 행사를 섬기기 위해 자양교회의 여러 명의 장로, 부목사 권사와 집사들이 나와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안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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