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101회 총회 특별사면 및 이단문제 발언 이규곤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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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101회 총회 특별사면 및 이단문제 발언 이규곤목사
  • 박동현기자
  • 승인 2016.10.06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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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채영남 총회장이 8월29일 특별사면위원장의 행동을 눈여겨 보고 대처를 했다면 이미지 사고를 면할 수도 있었다.
▲ 동영상 캡처 이규곤목사

총회 총대들과 공감형성이 어려워 보이는 중요한 사안을 교단의 힘 가진 소수의 인사들의 지혜롭지 못한 행동으로 예측된 사고를 냈다. 분별력 부족으로 교단이미지를 추락시킨 사람들. 그들은 회복이 어려운 “교단이미지추락”을 책임 질 수가 없다. 자기 신념에 몰입되어 분별력이 마비된 것은 아닌가 우려의 시각들이 적지 안했지만, 밀어 붙이고 초대형 이미지 사고를 내면서 통합교단을 한국교회와 사회에 웃음거리가 되게 한 측면도 있다.(타교단 언론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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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특별사면위원회 위원장 임기는 열 두달이다. 100회 총회 공천위원회서 공천되고 총회서 허락한 시간부터 차기인 101회에서 공천이 될 때 까지다. 그런데 100회 총회 특별사면위원장 김규(영등포노회)목사가 사면위원장 사의를 표명하겠다며 최초로 목장드림뉴스에 동정을 내줄 수 있느냐고 전화를 한 시간은 8월29일 오후 한시경 이었다. 교단지 등 주간종이신문은 너무 늦고, 이규곤 이사장과도 총회 재판국장 출신들로 잘 알고 신뢰 할만 해서 전화를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기자가 “총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 왔는데 그 소중한 일을 열한 달 감당하시다 지금 내려놓는 것은 모양이 안 좋아 보이는데 그럴 수밖에 없는 사연이라도 있으신가요” 물었으나 대답을 피했지만 느낌은 강하게 왔다 경윤과 정치적 감각이 사고를 예감 했구나 싶었고, 동정으로 기사화 하여 목장드림뉴스에 올리고 일부 총대들에게 문자로 기사를 배달도 했다.

특별사면위원장 김규목사가 예측한대로 100% 가 아니라 120% 사고가 났다고 기자는 분석되었다. 총회 현장을 지켜보면서 총대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강격한 태도를 보였고, 채영남 전 총회장의 사과는 진정성이 의심 받는 분위기를 느꼈다 “힘에 밀려 사과는 하지만 양심과 신념에는 변화가 없다”는 표정을 느끼게 했다.

현 총회장 이성희목사는 불에 기름을 붓는 듯한 발언을 총대들에게 했다 총회장이 언급한 “저들의 소송 제기 가능성 문제”는 사회법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목장드림뉴스가 최초로 기사화 했었다. 돈이 있는 큰 교회들이니 국내 최고의 로펌을 선정하여 “종단 최고위 책임자의 선포를 취소 할 수 있느냐”는 사회법적 접근으로 대법까지 간다면, 법리보다는 돈 싸움으로 총회는 피고 입장에서 개인변호사를 선임하고 대응한다면 패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만약 채영남 총회장이 8월29일 특별사면위원장의 행동을 눈여겨 보고 대처를 했다면 이미지 사고를 면할 수도 있었다. 모든 것은 그 후에 노출되고 진행이 되어 사고로 연결되었다. 총회사상 총회장 행위를 문제 삼아 전 총회장단이 의견을 내놓고, 교단 산하 신학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이미 해버린 총회장 행위를 문제 삼은 사례는 극히 이례적인 역사의 기록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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